인연스토리의 리오는 의외로 손이 많이 가는 아이였단 걸 알았음
하지만 그럴때마다 리오는
‘이게 합리적이야’ 라고 답변하는데
효율적으로는 안보인다,고?
응, 그렇겠네
라며 의외로 순순히 인정한다
전에 에이미가 그런 말을 했어
나는 합리를 위해 효율을 포기하는 타입이라고
반대로 에이미는 효율을 위해 합리를 버리는 타입
지금까지 나는 그게 상반된 개념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었어
합리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이어진다...그렇게 생각했지
리오의 사상과 대치하는 사람이 히마리였다면
리오의 사고방식과 대치하는 사람은 의외로 에이미였다는 걸 리오는 깨달았다
그니까 효율을 위해서 그런 옷을 입고도
덥다고 아무곳에서나 아무렇지도 않게 옷을 벗을 수있는 애랑
합리를 위해 추적방지를 목적으로 자기 택배(공장 차릴급)를 샬레에 배대지로 보내버리고
받으러 오는 길에 CCTV를 해킹하면서 오는 애의 차이다 이거구나!
선샌니는 환장하겠습니다
서로 그냥 상하관계로 명령만 받는 관계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진지하게 대화도 해본 관계였다는게
에이미가 그렇게 호락호락 남의 말만 듣는 애가 아니라서 ㅋㅋㅋㅋ
자기주관 뚜렷함.
남극에서도 더우면 벗는 효율
나스리우스
2025/01/29 11:14
서로 그냥 상하관계로 명령만 받는 관계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진지하게 대화도 해본 관계였다는게
SBR 레이서
2025/01/29 11:16
에이미가 그렇게 호락호락 남의 말만 듣는 애가 아니라서 ㅋㅋㅋㅋ
자기주관 뚜렷함.
룻벼
2025/01/29 11:14
남극에서도 더우면 벗는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