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대 선장 브록 로벳.
금고 속 잭의 그림을 발견하며 모든 이야기를 시작한,
로즈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객의 대변인처럼 기능하는 인물인데,
처음에는 흔한 보물 사냥꾼으로 묘사된다.
로즈를 모셔온 것도 다이아몬드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였고.
하지만 로즈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분위기가 숙연해지며,
마지막에 가서는 타이타닉이 단지 보물이나 유적지가 아닌,
실제로 살았던 사람들의 수많은 비극이란 깨달음을 얻게 된다.
3년 동안 타이타닉 생각밖에 안 했어. 하지만 난 이해하지 못했어...받아들일 수 없었던 거야.
삭제 장면을 보면 이 캐릭터의 성장이 나름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 같지만,
로즈와 잭의 이야기에 방해된다고 잘라낸 듯 하다.
아니네...
극의 주인공이 아니니까
루리웹-9345464788
2025/01/28 07:23
극의 주인공이 아니니까
아타호-_-
2025/01/28 07:27
아니네...
루리웹-7864041471
2025/01/28 07:33
그런데 비지니스는 망한거 아닌가요? 보석 발견 실패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