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핀비즈
중국의 Deepseek라는 프로그램이 600만불 투자로 엔비디아 하위 인공지능 칩으로 미국 챗지피티에 육박하는 성능을 오픈 소스 및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으로 인공지능 관련 주는 물론 전력주들도 조정이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 폭락을 합니다 . 이런 날 애플은 반등을 하는 것을 보니 애플은 인공지능 관련 주가 아닌가 봅니다.
제약, 바이오, 월마트 등 소비주는 방어주로 간주되어 돈이 몰려 상대적으로 선방을 합니다.
사실 중국의 딥시크가 진짜 엔비디아 하위 칩으로 구동되는 지는 의문이 있습니다. 용산에 엔비디아 최신 칩이 나오면 중국 보따리상이 웃돈을 주고 사서 배로 중국으로 날라 간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600만불 보다는 더 비싼 반도체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픈 소스의 힘으로 미국 인공지능 프로그램들 보다 훨씬 좋은 가성비로 인공지능을 구동하는 것은 확실하여 보입니다. 그럼 향후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와 같은 주변국 까지도 미국 수출 규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칩에 GPS를 달아 중국, 러시아 등 적성국에 들어 가면 작동이 정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고성능 칩만 사용하여 인공지능 성능을 올리기 보다는 오픈 소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그러면서 스타게이트에 참여하는 오러클의 주가도 오늘 10%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 대한 반도체 규제에 대한 우방국의 반발도 있습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ASML이 EUV 장비를 중국에 수출하지 말라는 미국 정부 지시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어제 콜롬비아에 대해 관세 전쟁을 선포하였다가 몇 시간만에 양보를 받고 철회하였습니다. 2월 1일로 예고된 캐나다 및 멕시코에 대한 관세 전쟁도 어떻게 진행될지도 두고 보아야 합니다. 멕시코는 콜롬비아처럼 트럼프 요구에 양보를 하고 물러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캐나다는 자존심으로 쉽게 양보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날자 1월 28일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는 회의도 열리지만 지금은 관심을 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에 굴복하지는 않는 태도를 보이면서 1월 금리 동결은 거의 확정적입니다. 다만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중요한 데 아마 원론적으로 향후 데이타에 따라 금리 인하 결정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번주 미국 빅테크 여러 회사들이 작년 4분기 실적 발표를 하는데 작년 4분기 보다는 올해 전망이 더 중요하여 보입니다.
한국 증시가 구정 명절로 4일이나 거래가 쉬는 것은 조상님이 보우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주 한국 증시가 열렸으면 블랙 먼데이가 제연될 뻔 하였습니다.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이 다시 열리기 전에 인공지능 및 관세 전쟁에 대한 노이즈가 그나마 가라 앉기를 바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일 수록 침착하게 대응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설불리 예측하기 어려우니 지나친 레버리지 사용도 바람직 하지 아니 합니다.
적절히 위험 관리하면서 이 상황을 넘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