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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가방 여행 극복 방법 ㄷㄷㄷㄷㄷ

저같은 경우는 여행을 갈때 목에 DSLR을 메지 않습니다.
소형 카메라 가방에 바디 + 35mm or 표준줌 하나랑
따로 58N, 200 대포 이렇게 끝...
기똥찬 풍경이 있는곳이면 딱 그 포인트에서 몇장찍고
+ 가족 인증샷 몇장 찍고 카메라는 봉인 후 따님이랑 신나게 놉니다.
맛있는거 먹으러 가서 딱 음식 나온거 찍고 또 바로 가방에 봉인 후
폭풍흡입
일정중에 렌즈에 어울릴꺼 같은 장소에 아예 따로 시간을 할애해
사진만 찍으러 가서 한두시간 정도 찍고 끝 ㅎ
뭔 미러리스가 진리인것 처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가볍건 말건 여행 내내 카메라 목에걸고
사진 찍는건 본인은 물론 가족들 모두 피곤한 일인거 같아요~
아무리 미러리스라해도 폰카의 휴대성과 편리함을 따라올 순 없습니다.
적절한 순간을 담을때 아이폰정도면 충분한거죠.
여행은 사진보다 여행 자체가 주가 되어야 하는데 동의합니다.
사진기 좀 들고 다녀본 사람들은 언제 카메라를 밖으로 꺼내야
하는지 다들 잘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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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하야시 2017/11/13 23:16

    여행갔을때 카메라는 분명 어깨에 있는데 아이폰으로 찍는 저를 보고 한숨만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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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7/11/13 23: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정상 포럼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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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진의온도_36.5˚ⓒ 2017/11/13 23:18

    좋은 말씀입니다만 거기까지 실력이 도달하기가 어려워 아직은 전부다 들쳐메고 댕깁니다. ㄷㄷㄷ 사실 저도 와이프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하게 되어서 서로 쟁탈전을 벌이면서 즐깁니다.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 애기가 생길 때까지는 연습 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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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7/11/13 23:23

    아이가 없음 닌자거북이 모드 얼마든지 가능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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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유(犬儒) 2017/11/13 23:20

    닌자 거북이 될만큼 장비라도 많았으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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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rdClub]짱ⓔ™ 2017/11/13 23:23

    대신 견유님은 얼굴이 거북 아,아닙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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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유(犬儒) 2017/11/13 23:26

    가.. 간파 당한건가 ㅎㄷㄷ
    농담이고.. 솔직히 이꼴저꼴 안보려면 그냥 한적한 곳 가서 여유롭게 사진 찍는게 답인거 같아요 ^^;
    타인에 대한 시선도.. 타인을 보는 시선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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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7/11/13 23:28

    카메라 들고 같이 뜁니다 놀러가서 ㅋㅋㅋ 20n을 주로쓰니 그래야 하더라구요... ㅋㅋ 뭐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적당히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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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MOD™ 2017/11/13 23:31

    거북이 등껍질도 없고....
    등껍질에 들어갈 장비도 없고.....
    냐하핫....
    어디가서 마누라가 사진 좀 찍어줘 ~ 하면....
    내가 찍고 싶을때만 찍는다 ~
    라고 대답해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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