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 못하겠다고 말하면 온갖 개꼰대말을 듣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말도 안되는 가스라이팅까지 하고 '이게 나가는 직원이니 막말해도 되겠지' 하면서 자기가 쌓인 화를 푸는 버러지도 있음
정상적인 회사라면 일을 그만두는 입장에서도 미안해서 못 나올 거 같다고 정중히 말하고 나오는데
아무 말도 없이 안 나오고 짼다? 대부분 분위기에 동조하면서 그 직원을 욕하기 바쁘겠지만 정작 쓰레기는 그 욕하는 사람들이더라
내가 들은 ㅈ같은 말로는
'이대로 또 쉬면 아무것도 못해... 뭐라도 해야 나중에 이직이라도 할 수 있을걸?'
'너 다른 회사에서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여기서도 못 버티는데?'
'퇴사하는 사유에 개인사유라고 적어. 우리가 못해준 건 없잖아'
ㅋㅋ... 수습기간 3개월도 채우기 전에 탈주했는데도 이딴말을 하더라
고양이육구
2025/01/26 19:17
2주전 이야기해주면
제일 ㅈ같은일만 몰아주기 시작함<무단퇴사하란거냐고ㅋㅋ
JUNIEL♥
2025/01/26 19:17
그만둔다하면 온갖걸로 잡고 욕할거 같으니
그냥 런하는거지 회사가 비정상이니 직원도 그럴거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