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투자자따위가
한 나라의 시장을 평가하는건 무리지만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주주에 대한 인식은 파악이 되거든.
왜 이 나라 증시에는 투자를 할 가치가 없는지 너무나도 훤히 보임.
정확히는 장투를 할 가치가 없는 시장이라고 생각함.
물적분할같은 역겨운 행위까지 안 가도 당장 주총에서
"몇 주나 가지고 있다고 남의 회사에서 횡포에요?"
같은 발언이 우리나라 최고기업 주총 공식석상에서 나오고
용역써서 주총 참가를 못 하게 하는게 이 나라 시장의 현실이자 수준임.
이게 회사측이나 회사를 규제해야할 정부에서 주식을 판다는게 무슨 뜻인지 기본적인 이해도가 없음
그래서 말도 안되는 미친짓거리를 숨쉬듯이 함
이딴 시장에 가치투자가 어딨어 그냥 도박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