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엔하임 말이랑 맞춰보면
3번 수감자가 받고 있는 건 일족 전체 분량의 흡혈욕구가 아니라
혈족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갖는 의무감과 책임에 가까워보임
일단 나는 혈귀들이 피 자체를 탐하는게 아니라 온갖 욕망을 피의 형태로 대체하고 있다는 쪽을 지지하기땀시
호엔하임 말이랑 맞춰보면
3번 수감자가 받고 있는 건 일족 전체 분량의 흡혈욕구가 아니라
혈족의 유일한 생존자로서 갖는 의무감과 책임에 가까워보임
일단 나는 혈귀들이 피 자체를 탐하는게 아니라 온갖 욕망을 피의 형태로 대체하고 있다는 쪽을 지지하기땀시
단테가 공명한 걸 보면 더 고차원적인 무언가 같긴 함
호엔하임이 언급한 건 혈족을 늘리면서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과 혈족을 전부 잃으면서 그만큼의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는 거였음.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말한 건 아니고 호엔하임 설명이 진실이라는 보증도 없어.
꽁쥐
2025/01/25 14:50
단테가 공명한 걸 보면 더 고차원적인 무언가 같긴 함
엘베
2025/01/25 14:51
한 혈귀의 혈통 자체가 가지는 흡혈충동 총량이 정해져 있고
그게 하위혈족 만들수록 분배되는거 아닌가?
Mystica
2025/01/25 14:57
호엔하임이 언급한 건 혈족을 늘리면서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과 혈족을 전부 잃으면서 그만큼의 부담을 떠안아야 했다는 거였음.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말한 건 아니고 호엔하임 설명이 진실이라는 보증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