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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드래곤
2025/01/25 16:15
그... 그냥 패배는 없는거야...?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2025/01/25 16:20
이런 알파 메일한테
"히죽히죽 교수...아니 '●●●'야...이런 짓을 하면 안되지."
하며 (cv. 최한) 영거리 설교 들으면 목소리만으로 자궁이 움찔움찔하며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아랫배의 근질근질함에 당황하며 치마를 양손으로 쫙 가리고 조신하게 앉아 설교를 들을꺼 아냐?
그렇게 심문실에서 설교가 끝나고 선생이 먼저 자리를 뜨겠지? 그리고 이어서 들어오는 발키리 학생이나 칸나에게 히죽히죽이는 붉어진 얼굴을 숙이며
"저...저 일단!!! 협조 할테니깐...!!!"
"....그....속옷 좀 갈아입고 싶은데....요?"
라고 말하겠지. 그리고 칸나는 바로 알겠지. 본인도 영거리 전술 선생 설교의 위력을 겪어본 학생 중 한명이니깐.
"하아....대신 샤워실이랑 환복실에 저희 학생이 있을겁니다."
라며
그라함 에이커
2025/01/25 16:16
날 이렇게 패배시킨건 당신이 처음이야
라는 엔딩이 그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