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히나
아코가 아비도스 처음에 아비도스에 '강제 침입' 했던 데 반해
히나는 '(초법적 권한 샬레의) 선생' 부탁으로 임함.
심지어 추가 인원을 굳이 아비도스 땅으로 불러오는 짓은 안하고
그냥 솔로로 처리함.
문제 여지를 염두에 두고(아무리 샬레가 부탁한 거라도) 있을 거 같은 딱 히나 같은 처리 방식.
심지어 돌아갈 때도 발광해버린 아코의 아비도스 방문을 거절하고
스스로 혼자서 나감.
완전히 다른 '게헨나'를 차단함.
2. 마코토
그리고 반대로
'공적인' 일을 처리하면서 '아비도스'까지 다 앞에 두고 할 때는
마코토와 같이 협력함.
이 부분은 '뇌제'에 대한 둘의 과거와도 연관있어서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선도부는 '게헨나 자치 무장 병력'이고
열차포 처리 그것도 타지역에서의 일 처리라면
'만마전'이 있는 게 맞음.
그래서 여기서는 완전 공적으로
히나+마코토+게헨나 부대를 아비도스 앞에 두고 확실하게
샬레의 개인 임무와 다르게 처리됨.
사실상 아비도스 주연이고 히나를 제외하면 마코토/아코의 찬조 출연에 가까운데
개인 임무냐 공적 임무냐가 완전 확실하게 히나처럼 똑디하게 나눠져있음.
이건 아비도스 초반의 아코 강제 침입을 대비해서 보여주는 부분이 꽤 강조되었다고 봄.
그리고 원치 않았어도 아코의 트롤링으로 게헨나와 접점이 생기게 어렵던 구조에서
실질적 리더(원래는 마코토지만...) 양쪽 2인의 이해와 협력이 극적으로 이루어짐.
유메에 얽힌 사실 관계를 확실하게 전달하는 히나.
호시노에 대한 어렴풋한 질투 또는 선망 - 비슷한 인정욕구에 목마르던 히나는 호시노의 괴로움을 이해함.
그리고 대인 관계를 넘어 열차포 파괴를 통해 공적인 아비도스-게헨나의 협력 무드.
이후 뇌제와 관련되어 대형 스토리 이루어지면
호시 히나 ...에 뭐 마코토까지...-_-
이번엔 게헨나 주역으로 아비도스 찬조로 감초 역할을 해줄 바탕이 아주 잘 깔림.
게헨나 메인스토리가 나온다면 마코토 평소 행실에 대한 이유를 좀 설명해줬음 좋겠음. 그냥 개그로 무마하기엔 비호감 스택을 너무 쌓아왔는지라.
바닷바람
2025/01/24 14:40
그러고보니 히나가 진짜 똑디하게 잘 했네
역시 히나가 최고야
S플래티넘
2025/01/24 14:41
호시히나 둘다 비중 좀 줄였으면 함
그간 너무 자주 나왔어
Digouter HHT
2025/01/24 14:44
게헨나 메인스토리가 나온다면 마코토 평소 행실에 대한 이유를 좀 설명해줬음 좋겠음. 그냥 개그로 무마하기엔 비호감 스택을 너무 쌓아왔는지라.
하루국시
2025/01/24 14:47
더도말고 덜도말고 역할이 히나 발사대라 그렇지 뭐 본인 실장 이벤트에서도 발사대했는데ㅋㅋ 걍 앞으로도 그부분은 어영부영 넘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