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실상 우리나라 덕분에 제 2의 르네상스를 맞게 된 장르

사실 나는 나쁘지 않게 보긴 했는데, 부산행의 후광이 너무 쩔어서 안 나오는게 나았겠다 싶긴 하더라..

슈우우레기..
구교환 연기를 엄청나게들 좋아하던데 대체 뭘 믿고 그렇게 나대는 지도 모르겠고..
그걸 냅두고 있는 다른 세력쪽도 멍청하기 그지없고..
마지막마저도 이마를 턱 짚게하는...

설정이 진짜 너무 무리수야

해외에서 꽤 인기끌었다는 말이 있어

망한줄 알았는디 흥했다는게 놀랍네

저거 별로이긴했는데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저런 아파트촌 드물어서 신선했다고 들었음

새벽의 저주는 그 망한 세상의 쇼핑몰 감성? 생존이 주류라면 부산행은 열차란 공간 그대로 영화까지 내달리는 느낌이라 그런듯
나도 다시 본다면 새벽의 저주가 더 재미지긴 함

영화판에선 사실상 다 뒈져가던 장르가 좀비물이긴 함.

빼고 싶어도 저게 해외에서 존나 떴음.

아 ㄹㅇ?
의외네

의외로 인기 좋았음

넷플에서 엄청 떴음 난 영화관에서 보고 쌍욕박았는데

무려 미국에서 리메이크도 나옴. 개그성 하나도 없고 엄청 진지하지만.

신기한게 우리나라 에서는 평가가 되게 안좋았는데 오히려 해외에서는 참신한 좀비 영화라고 극찬함
근데 솔직히 나도 그냥저냥 재밌게 봐서....

살아있다 못 뺌. 해외에서 너무 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