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관리를 와이프한테맡기고 용돈받아서 살았는데
통장에 잔고가 -900만원이네요 ;; 원래 마이너스 통장도아니였는데 친구 1000만원 빌려주느랴 만들었다하네요 경제적으로 힘든친구인거는 나도 알고는있었지만 너무너무 배신감이 듭니다 불쌍한 우리엄마는 아들차바꾸라고 1000만원 며느리한테줬는데
내가 모르는거같아서 얘기도못하고 이번에 차바꾸면 엄마가 1000만원 보태준다고 합니다 나중에 왜얘기안했냐고하니까 부부싸움할까봐 그러셨다고 ;;; 정말 살기가 싫어지네요 내일 통장내역다뽑아서 봐야겠어요
https://cohabe.com/sisa/42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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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돈관리는 누구한테 맡기면안댐
10년 결혼 생활에 통장 잔고가 -900이면 저라면 이혼...
썅년이랑 사셨네요 여태
글쓴이 사정도 모르고 이런댓글은 쫌
사정은 글에 다 나와있는데요
사람은 믿을수 있지만.... 돈은 믿지 마세요.... 진리입니다.
돈은 믿어도 사람은 믿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ㅎㄷㄷㄷㄷㄷ
이 세상에 믿을 수 있는건 나 자신이랑 돈밖에 없음.
여자? 아내? 결국 남입니다.
네..... 결국 돈을 가진 사람을 믿지 말라는 말이죠 ㅋ
한 마디 상의 없이 그 큰돈을 빌려준 건 정말 잘못이라 생각 되네요.
경제권을 다시 가져오셔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일어나시면 되죠!! ^-^
상심이 크시겠네요. 맞벌이가 아니시라면 확실히하고 가셔야할듯 싶네요.
그럼 2000천 날린건가요?
2천 ㄷㄷㄷㄷㄷ5
10년 경제권 넘기고 마이너스라는 5줄 글 읽고 -2천으로 이해.. 어지간하다.. 풉
그런 중대한 결정을 남편과 대화없이 결정하다니...ㄷㄷㄷㄷㄷ
와 이건 이혼사유 ㄷㄷㄷ
용서해주고 때리지 마시고 통장만 가져오세요~
궁금한게....저 사례 말고도 경제관념이 없나요?
아니면 평소엔 문제없었는데 저것만 그런건지?
그동안 통장정리를 한번도 안한게 이상한거 아님
제통장이아니라서요 제통장은 월급들어오면 카드값정도 놔두고 집사람 통장으로 다 입금해 두거든요 공과금때문에
맞벌이이고 1000은 회사에서 사고쳐서 4000정도 손해가났는데 개인사업체라서 회사에서 3000정도 부담해주고 본인이 1000정도 부담해야한다고 하네요 이제와서 통장이랑돈관리하라고 다 넘겨줬습니다
회사에 알아보세요
거짓말같네요
와이프친구 1000만원 빌려준건 아마 힘들게 힘들게 받을겁니다. ㄷㄷㄷ
제통장에 월급들어오면 카드로 돈인출하고 와이프통장에 넣어서 공과금빠져나갈꺼 빠져나가고 저는 용돈 받으며 살아왔어요 초등학교 애도있는데 내가 여지껏알던사람이아니라 너무 낯선사람이 눈앞에있는거같아 너무 당황스럽네요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에휴
이건 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