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준이 다를수 있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캐논에 입성하면 꼭! 들여야 할

렌즈는 알만두와 알아빠입니다. ㄷㄷㄷㄷㄷ
정말! 돈값 하며... 쓰는 내내 제일 만족도가 높고 인상적인 렌즈였습니다.
알만두는 진짜 모든면에서 아쉬울게 없는 렌즈입니다. 그냥! 써봐야 알아요. ㄷㄷㄷㄷㄷ
쓰는내내 아무 걱정없이 원없이 썼습니다. 명확한 렌즈인지라... 그냥 믿고 쓸수 있는 편안한 렌즈였습니다.
알아빠는 전 구간에 균일하게 말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역시나 아무 걱정없이 쓰는 렌즈인데다가...
이너줌을 포기함으로서 코가 나오는 렌즈이지만~ 그 덕택에 말도 안 되는 극강의 휴대성을 보여줘서...
알아빠를 사고 나서 그 이후로는 거의 바디캡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
배경이 날라가는 아웃포커싱 장면이 필요할때만 알만두를 꺼내고 거의 알아빠로 사진 촬영하는...
그 정도로 만족스러운 렌즈입니다. 일상적인 촬영이나 커미셜 촬영이나 모든면에서 다 해결되는 팔방미인! +_+
그 덕택에 알오이와 알계륵 그리고 RF 15-35mm F2.8L IS USM 렌즈들이 놀고 있어서 한때 처분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할 정도로
어디서까지나 제 기준에서는 알만두와 알아빠가 거의 사용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렌즈들입니다. ^^;
이번에 나온 새알아빠Z는 그 좋다는 알아빠에서 더 좋아졌다고 하니... ㄷㄷㄷㄷㄷ
알아빠와 새알아빠Z 중에 뭘 사야하는가? 에 대한 고민을 하자면... 간단한것 같아요.
나는 닥치고 휴대성이 좋아야 해. 이너줌 그런거는 아니여도 괜찮아. 라며 그런면에서 관대하신 분은 알아빠는 좋은 선택이 되시고요.
휴대성 따위는 남자라면~ 크고 거대해야 제맛! ㄷㄷㄷㄷㄷ 농담이고요. 휴대성을 포기하는 대신에 이너줌으로 인해 가져다 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으며, 추후에 X2 익스텐더도 사용하고 싶다 라든지... 또는 영상용으로도 활용하고 싶다 라든지... 다양한 확정의 용이성을
중요시 한다면... 애초부터 하이브리드 개념으로 설계되어서 나온 새알아빠Z으로 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ㄷㄷㄷㄷㄷ
둘다 무게가 거의 동일하시다시피 해서... 가장! 눈에 뚜렷하게 드러나는 차이점은 부피감인것 같습니다. ^^
이러한 부분을 보시고 또는 가성비를 중요시 하는가와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듯 합니다.
근데 둘다 너무 좋은 렌즈라.... 뭘로 하셔도 대만족하실듯예! ㄷㄷㄷㄷㄷ
저도 솔직히 다시 초기화 된 상태에서 사라면... 새알아빠Z 이긴 한데... 알아빠의 가성비와 그 휴대성... 진짜 무시 못해서
최대의 고민이 될듯예! ㄷㄷㄷㄷㄷ 진짜 휴대성은 살벌하게 좋습니다. 일상에도 들고 다녔다니까요. +_+
제가 아마 취미 사진가였다면... 그냥 알아빠 썼을듯예! 현재 저의 촬영 스타일이 장비를 막 쓰게 되는 상황이 많다 보니까~
이너줌의 장점은 튼튼한 내구도 때문에 새알아빠Z 고민중이긴 합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어마무시합니다. 430만원 이라니...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