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 에프넬 대사 첨 들었을 때 충격이었던 거

"사랑하면 돈을 내놔."의 원조(진짜임)

이 대사는 당연히 기본 대사는 아니고 "로맨스 앤 블라썸"(이하 웨딩) 코스튬에 달린 대사임.

소워 웨딩 코스튬은 소울워커(캐릭터)가 연인에게 할 법한 대사라는 컨셉으로 기존 스킬 대사를 바꿔놈. (예시. 수련의 성과를 봐주시죠 → 당신은 제가 지킵니다.)

이외에도 남자는 반지를 주고 여자는 부케를 드는 마을 특수모션 대사도 프로포즈 대사라서 컨셉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음.(예시. 여보..라고 불러도 될까요?)

즉, 저 "사랑하면 돈을 내놔."는 미친 어장관리녀의 대사가 아니라 에프넬 캐릭터성으론 진짜 연인한테 저런 대사를 친다는 거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