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주말 오후.
어느새 차가워진 바람에 코 끝이 서러운 시간.
늘상 가던 카페에 가서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소파에 앉았는데 고등어 한 녀석이 코 자고 있네요 ㅋㅋ
너무 귀여워서 그냥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어요
언제쯤 일어날지 지켜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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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가 계속 바뀌면서 자여 ㅜㅜ
너모너머 귀여워서 1시간동안 지켜보고 있어요...
님 그러다 화석 되세요..
고양이가 잠이 많은 동물이라고는 들어봤지민
이렇게 직접 볼 줄은 몰랐네요~
보통 하루에 몇시간이나 자나요?
맘같아선 고양이 주머니에 넣어서 데려오고 싶었네요
카페사장님이 맘씨가 좋으신분이라 길고양이들
밥도 주고 물도 주고 하네요.
길고양이가 카페에 들어와 소파에 낮잠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에요
와 이쁘네요 근데 댓글보니 길고양이가 소파에서 낮잠도 잔다고 하셨는데 위생관련해선..엄청더럽지않나요?
깨우기 뭐해서 그냥 잘자하고 나왔네요 ㅎㅎㅎ
고양이는 참 귀엽네요
힝..나도 고양이..ㅠㅠ
축하 드립니다. 집사에 간택되셨습니다.
개랑 애를 키우는 입장에서 이런거 보면 너무 신기해요 걔들은 코골면서 자다가도 잠깐 소리에 앙 하거든요 냥이들은 신비한듯해요ㅎㅎ 예민한듯 아닌듯ㅎㅎ
꼬질꼬질한게 왜캐 귀엽고 고단해보여서 짠하고 그러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