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농장인데요.. (주말에는 거의 있고 주중에 2-3번 갑니다. )
3년전 비쩍마른 몰골로..
갑자기 들어와서 자길 키워라고 난리를 쳐서
1년간 잘먹고 잘살고.. 예방접종 시켜놨더니..
배가 살짝부른 상태에서 갑자기 떠나갔어요..
가기전엔 제법 살이쪄서 덩치가 있었죠..
그리고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가끔 이야기 하고 했는데.. (중1딸은 계속 잊이 않고 가끔 이야기 하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하곤
했네요.. )
지난 주말 갑자기 3년전 그날처럼 찾아와서..
자릴 잡았네요.. ㅋㅋ
신기하네요..
대신.. 몰골이 말이 아니라.. ㅠㅠ
밥 많이 주고 자주보고 챙겨줘야겠어요.. -0-;;
원래 자기 쓰던 케이지 내어놨는데.. 그냥 들어가서 눕네요.. 헐..
(그 사이 강아지 한마리가 식구로 들어왔는데..... 친해져야 할텐데.. )
https://cohabe.com/sisa/4274485
떠나갔던 냥이가 2년만에 돌아왔어요..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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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네요 잘 챙겨주세요 :)
또 많이 먹이고 살찌워야죠.. -0- ㅎㄷㄷㄷㄷㄷㄷ
집나가면 고생이다 ㅎㅎ
진짜 딱 그느낌으로돌아왔는데 울음소리가 쉰소리가납니다 ㅜㅜ
킁.. 자선봉사단 ㄷㄷㄷㄷㄷ
다시 살찌워보겠습니다.ㅎㄷㄷㄷ
와 기억했나봐요. 몇달만 지나도 잊는다고 하던데...ㅎㄷㄷ
누가 납치 했다 다시 방사했나보죠? ㅎㄷㄷ
그런가요?
와서 하는짓이 진짜 2년전처럼 하더라구요.
딸램한테 꾹꾹이 했는데 밥먹고 젤먼저한게 그거부터 ㅎㄷㄷ
울딸램울어버림.. ㅎㄷㄷ
헐... 그럴수도 있을까요? 시골이라 크게 가능성은....
아마 집을 못찾아왔을겁니다.
고양이는 개가 아니라서
멀리가면 잘 못돌아오죠.
잘 보살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상 집사
아.. 그럼 슬픈데요. ㅎㄷㄷㄷ
주변이 전부 산이긴합니다.
제발 멀리가지말고 살쪄서 뒹굴뒹굴 살았으면 합니다
근데 또 임신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풀어놓고 키우면 그래요.
그렇군요. 조금 빨리오면좋을텐데
2년은 너무기네요 ㅜㅜ
털도빠지고 살도빠지고 .. 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