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W / 25000mAh 보조배터리 (34900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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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고민후에 결국 보조배터리를 구매후 핫딜에 올려 봅니다.

노트북이 오래되서 보조배터리 필요 + 여행용 보조배터리 용도로 구매 했으며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은 따로 적어 볼께요.

장점

1. 100W의 출력으로 노트북(스팀덱) 충전 가능

- 단일 100W 로 왠만한 노트북과 UMPC(스팀덱,로갈리)에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 두포트 사용시 65W / 30W로 노트북 + 휴대폰 초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2. 25000 mAh로 비행기 탑승가능

- 92Wh로 100Wh는 별도의 조치없이 항공기 반입가능합니다.

- 구입후 확인해보니 옆면에 92.5Wh라고 프린팅되어서 보안에 걸려도 문제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 뉴욕기준 12시간 비행이나 공항대기, 리무진등 생각하면 20시간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10000짜리로는 부족하더군요.

3. 2년 AS / KC마크 / PL보험

- 알리쪽과 고민하다가 선택한 이유는 2년 AS입니다. 개인적으로 2년 후에 고장나면 호상이라 생각해서..

- KC를 믿지는 않지만 충전기, 보조배터리는 화재 나면 결국 보험이 있어야 해서..

4. 디스플레이 탑제

- 10000짜리는 필요 없다고 보는데 100W사는 이유가 충전속도 때문도 있어서 사용해보니 충전속도가 직관적으로 (A와 V표시됨)보여서 좋더군요

5. CtoC / AtoC 케이블 동봉

- CtoC는 65W충전되는건 확인 했습니다. 설명서에는 100W지원이라는데.. 제가 100W기기가 없어서

- 이게 은근 별도 돈들어가는 거라 ㅎㅎ

- 이마커 있는지는 확인 못했어요.

6. 충전시 65W

- 고용량 배터리는 진짜 충전 속도 중요합니다.

- 사용해보니 스펙만큼 65W 속도 나오더군요

7. 합리적 가격 38000원

- 200원 할인 쿠폰 + 네이버 포인트 하며 36000 정도 입니다.

- 25000용량 가격으로 생각하면 비싸지만 65W이상으로 생각하면 최저가 수준입니다.

단점

1. 그래봐야 중국제품 텍갈이

- 제가 찾아보기로는 아트뮤빼면 다 중국 제품 텍갈이 더군요

- 셀도 어느 회사인지 확인이 불가합니다.

- 이거 때문에 고민했는데 2년 AS있으니 2년만 쓰자는 생각으로 구매했습니다.

2. 아트뮤 세일까지 존버 할것인가?

- 유사한 스펙 아트뮤 제품(PB310)이 67000원 입니다.

- 런칭 때  47000원 이었으니.. 혹시 한번더 세일을 한다면!!!

- 급하지 않으면 존버도 추천합니다. (저는 다음달초 여행때문에ㅜㅜ)

3. LCD 달린 보조배터리의 디스플레이 급사 이슈

- 개인적인 경험인데 LCD달린 보조배터리는 디스플레이가 죽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정상 동작은 되는데 은근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용량은 LED만 있는제품선호)

4. 지금이 최저점일까?

- 해당 제품 출시시점부터 봤을때는 최저가 맞습니다. 

- 그렇지만 버티다 보면 무료배송정도는 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ㅋ

5. 45W 20000 mA 제품이 2만원 인데?

- 얼마전 올라온 프롭스 제품이 45w 2만원 이었습니다.

- 혹시 사용하는 노트북이 45W라면 해당 제품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 최근 노트북이나 스팀덱의 경우 45W까지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고 저같이 65W가 불필요한 경우에는 45W 추천합니다.

6. 모루이라는 회사를 믿을수 있나?

- 일단 찾아보니 2년은 넘게 지속된 회사 같습니다.

- 기존 해당 회사의 30000짜리 제품에 혹평이 있기는 하지만 원제작 회사가 달라서 배팅해 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삼성, 아트뮤, 벨킨 정도 빼면 다 비슷한 수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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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너무 일하기 싫어서 2주간 보조배터리 이것 저것 사보면 고민했던점을 같이 적어 봤습니다 ㅋㅋ

혹시 저같이 높은 W의 보조 배터리 필요하신분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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