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이 저래 그냥 두십니까?
갈릉 참 좋은 여행지였는데..
https://cohabe.com/sisa/4271845
강릉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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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강릉갔더니만..
나라의 큰일꾼 권성동 어쩌구 하는 플랭카드가 곳곳에 붙어 있는거 보고는.. 그 이후에는 잘 안가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제 고향 부산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거의 안 살고 있지 않을까요? 물론, 사람이란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의 계엄에 반대하고 자신의 의견이 안먹힌다고 군대나 폭력을 동원하지 않는 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강원랜드 취업 청탁비리로 권가놈은 감옥에 처넣어야 하는데 교묘히 법망을 피해걌죠
강릉분들께 죄송하지만, 여행지로 강릉은 맹세코 거르기로 했습니다. 그곳에선 단 한푼도 쓰고싶지 않아요. 경상도처럼요.
이익 집단 이에요, 특히 지방은 훨씬 심해요
학연, 지연 어디에나 있는 건 다 알고 있겠지만
지역에 터 잡고 오랫동안 힘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뭉쳐 있는 곳에 대표적인 강원랜드 특혜 등등
어쩌다 한 번 가는 여행자가 하는 소리에 귀 귀울릴까요?
그들은 변하지 않아요. 그냥 인정하는 수 밖에.. 그리고 타 지역의 사람들이 옮겨가서 터 잡고 사는 방법밖에..
실제로 강릉은 대구 못지않습니다 ㅋㅋㅋ
강원도의 바닷가 라인 쪽 동네들 자체가 토호 세력이 워낙 강해서 그냥 자기들만의 세상입니다. 젊은 이들은 다 수도권으로 나가고 남은 사람들은 화석이라서...
썅 인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