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삼에선 항상 그냥 초반광대같은 이미지였는데
이번작에선 광대이미지 싹 빼고
대의도 있고 인덕도 있어서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냈지만 정작 자기도 그 흐름에
휩쓸려서 갈 길을 잃어버린 진지하고 안타까운 인물이라 호감이 확 오름
장각 최종전에서 마지막 결사항전 연출도 좋았고 초반부터 뽕 확채워주니까
이번작은 스토리 꼼꼼하게 다챙겨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울끈불끈 형아들이 계속 플러팅을...
진삼에선 항상 그냥 초반광대같은 이미지였는데
이번작에선 광대이미지 싹 빼고
대의도 있고 인덕도 있어서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냈지만 정작 자기도 그 흐름에
휩쓸려서 갈 길을 잃어버린 진지하고 안타까운 인물이라 호감이 확 오름
장각 최종전에서 마지막 결사항전 연출도 좋았고 초반부터 뽕 확채워주니까
이번작은 스토리 꼼꼼하게 다챙겨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울끈불끈 형아들이 계속 플러팅을...
울끈 불끈이 그나마 났다
참모들 나오기 시작하면 플러팅정도가 아니라
순정만화 무브임
본인의 과오는 알지만 답을 찾을 수 없는 갈 곳 잃은 중년. 카.
이런식으로 뽑아놓고 황건적 IF루트가 없다는게 아까움
울끈 불끈이 그나마 났다
참모들 나오기 시작하면 플러팅정도가 아니라
순정만화 무브임
본인의 과오는 알지만 답을 찾을 수 없는 갈 곳 잃은 중년. 카.
이런식으로 뽑아놓고 황건적 IF루트가 없다는게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