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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 보고 지린 서양놈들 삼국지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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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에게 재물과 식량을 나눠주는 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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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식 혼자 힘쓴다해도 대부분의 백성들은 그 수혜를 받지못하고
 
한의 무능한 황제와 탐욕스런 십상시들에의해 궁핍해진 민초들은 작은 도움이라도 구하고자 장각을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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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환자만큼 죽어가는 환자가 더 많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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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해 썩어문드러진 나라라지만 한나라의 영원한 충신인 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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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림에 쓰러진 백성들 사이를 허탈하게 걸어가는 장각과

문무백관 사이를 당당하게 걸아가는 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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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각을 바라보는 황건적 수뇌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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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식을 호시탐탐 노려보는 역적 손가놈과 조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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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그릇을 바라보다 울분에 쌓인듯 내던지는 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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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권위는 이미 진흙탕속에 쳐박힌지 오래
 
황제의 앞에서도 자신들의 이권을 두고 다투는 문무백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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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사이 장각에게 비춰지는 누런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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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에 홀린듯 하늘을 바라보는 장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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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한실에 분노해 봉기하는 민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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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오르는 누런하늘을 착잡하게 쳐다보는 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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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는 대장군 하진과 동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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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움켜쥐려는듯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장각



도덕경 18장

大道廢 有仁義 (대도폐 유인의) 큰 도가 사라지니 인의가 생겨나고

智慧出 有大爲 (지혜출 유대위) 지혜가 설치니 위선이 나타나고

六親不和 有孝慈 (육친불화 유효자) 친가족이 화목하지 못하니 효와 사랑이 생기다

國家昏亂 有忠臣 (국가혼란 유충신) 나라가 혼란하니 충신이 생긴다.


자,장각은 주인공 초반 레벨업용 잡몹이었는데!

댓글
  • y@ng 2025/01/20 11:01

    사실 중국 역사적으로도 삼국지 본편은 별 의미없고 황건적의 난이 더 큰 사건이라곤 하던데

  • y@ng 2025/01/20 11:01

    사실 중국 역사적으로도 삼국지 본편은 별 의미없고 황건적의 난이 더 큰 사건이라곤 하던데

    (wdIehN)

  • 다크엘프의인격슬라임은초코맛 2025/01/20 11:03

    삼국지 본편에서의 군주들의 알력다툼은 딴 사례로도 많은데 황건적의 난은 아니니 더 특별하긴해

    (wdIehN)

  • 오메가 포인트 2025/01/20 12:01

    삼국지 주인공이 장각이던가...?

    (wdIehN)

  • 귀두깍기 인형 2025/01/20 12:49

    후한 영제는 매관매직을 적극적으로 할 정도로 수전노였다.

    (wdIe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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