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이번 세이아 실장이 내게 크게 다가온 이유

선요약: 하차각 보고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하기로 결심함

큰 이유는 없고 그냥 2,3년 동안 똑같은거 하려니까 질렸다는게 이유였음

매번 신캐 나오면 뽑아줘야 하고 대결전, 총력전 복각하면 깨줘야하고

그 와중에 제결전도 나오고 등등 슬슬 재미보다 피로를 느끼고 있었거든

그리고 그동안 이런저런 불만점도 느끼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세이아 미실장이었거든

밈으로 놀리는걸 넘어서 실장 스케쥴이 어긋난걸 계속 방치하는 와중에 신캐는 계속 나오니

태업하는 느낌으로 받아들여졌거든

그리고 워낙 유명한 밈이고 하다보니 내가 블아에 멀어진 이유를 전부 세이아 미실장에 미루고 있었던거 같음

근데 이렇게 실장을 해버리니 그동안 막혀있던게 뻥 뚫린 느낌이 들고 꺼졌던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느낌임

적어도 한섭에 세이아 실장하는것 까진 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