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 들릴 일이 있어서 우연히 들린 중국집에서 덕화면이라는 메뉴를 발견했는데
보통 중국집에서 자기 가게 이름에서 딴 요리 메뉴는 드물기도 하고 잡탕밥이 아니라 잡탕면은 처음 봐서 신기해 먹어 봄.
면은 일반적인 중화면이지만 잡탕밥처럼 걸쭉한 굴소스와 전분을 비롯한 소스랑 새우,오징어,당근,양파,호박,피망 등이 뒤섞인 구성을 보여주고 있음.
간은 살짝 심심하지만 중화식 잡탕 요리 특유의 먹다 보면 계속 먹게되는 그런 맛이 있어 완식했는데, 가격은 11,000원으로 한끼로는 살짝 부담되는 가격이다만 꽤나 독특한 별미를 먹어본 경험이라고 생각함.
사랑을 담아서D.VA
2025/01/19 20:02
소스에 밥비벼먹고싶다
만보잠보
2025/01/19 20:03
나도 그생각부토 남ㅋㅋㅋ
rollrooll
2025/01/19 20:08
잡탕밥은 실제로도 개존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