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올라온 육아 출산 핫한 게시글.JPG

요즘 주위에도 자주 말하는데 난자냉동 꼭 해라고
요즘 세상에 자식 안 낳을수는 있는데 선택지 하나는 만들어 놓는게 무조껀 좋다고..

아 또 바이럴떴네
아무리 광고해도 못 사요!

저는 이미 틀린것같애요. 저 대신 부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십시요.

대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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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라고…

나 4~5살때 진짜 세상을 다줘도 안아까울정도로 귀여웠대
근데지금은....

그래서 아기라는 존재가 가져오는 행복이 다른차원으로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그러더라

아게 옳게된 현상이지 시기놓친 닭장들이 결혼하면 인생 망한다 이지랄 해대는 악플 보는것보다야

나는 그냥 혼자 일하고 살면서 세금 낼 테니까
그 세금으로 꼭 혜택 받으면서 잘 키우라구....

후후

아니 못하는거라고 망할것들아..

조카랑 형이랑 노는거 보면 짱귀엽긴함.

저도 그렇습니다. 7살 딸 하나 키우는데,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솔직히 2살까진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 그 후론 괜찮습니다.

십년 정도 전 쯤 부터 결혼과 육아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만 미디어에 비춰지고
인터넷에는 밈 수준으로 부정적인 인식만 퍼지다 보니 결혼 하면 ㅄ 취급이던 사회 분위기가 있었는데
진짜 꼴보기 싫었는데, 이런 글 보니 참 좋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들은 대부분 다 행복한데, 진짜 일부의 안 좋은 예만 끌고 와서 안 행복하다고 가스 라이팅 하는 그 분위기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하고, 연예인 처럼 살지 않으면 불행하다고 생각 하는 그런 생각만 없으면 행복하기 쉬운데...

회사명 잘봐라. 중견 아니면 대기업, 공기업이다.
저정도는 다녀야 애를 키울수 있는거다.

나도 애기낳고 살고싶었는데 인생무상하네

회사 팀장이 틈만 나면 그렇게 자기 애기들 주말에 같이 나들이 가서 뭘 했는지 사진이나 영상 보여주는데,
사실 나는 아기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편이거든
그치만 팀장이 그렇게 꼴값 떠는 게 싫지는 않더라
저게 저 사람이 개 빡센 그 자리에서도 도망치지 않고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구나 싶긴 하더라
그 길지도 않은 꼴랑 몇 초 짜리 엉성한 영상을 다시 돌려보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얼굴에 생기가 돌더라

딱 100일 전까진 고생이라지..

그래 싯팔 난 틀렸으니 너희만이라도 행복해라

나도 6개월차 아빤디... 얘들아 진짜 좋기는하다 꼭 이러면 기회조차 없다고 그러지만 걍 어쩌다보면 인연도 만나고 그러니까 포기는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