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채드, 나 직장에서 짤렸어..."

이제 어떡하면 좋지?

당장 대출금부터 갚아야하는데 비상금도 없어...

Oh, Damm, 근삣삐.

That's so sad happen, 정말 유감이야.

어떤 words도 네가 입은 상처와 앞으로의 고난에 힘이 되어줄지 모르겠네.

난 정말 뭘 해도 안되는것같아.

다시 밖으로 나갈 용기가 없어.

구인 공고를 보면서 면접보러 다니고 불합 통보에 울면서 잠들던 날들을 셀수가 없어.

드디어 나에게도 직장이 생겨서 한 사람의 몫을 다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나는 그냥 방구석에 박혀서 유게나 보는게 어울리는...

喝!!!!

기, 기가채드?! 갑자기 왜 그래?

안쓰던 한자까지 쓰다니, 내가 그정도로 잘못한거야?

Of course, 근삣삐.

잘못하고 말고.

Stop blamed your self. 근삣삐.

넌 최선을 다했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고 1시간 넘게 전철을 타고

Go to work 하던게 누구였지?

해도 뜨지 않은 시간에 출근해서, 해가 져갈쯤까지

앉지도 못하고 hard walking 하면서

Hard work 하던 사람은 누구였지?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근삣삐?

You already know, 바로 너니까.

너의 최선이 사장의 눈에 미치지 못했을수는 있지.

Of course, 모두가 살아가는 기준이 다르니까.

But, 네가 해왔던 hard working이 모두 무의미할까?

근삣삐, 네가 그 직장에서 how to long 일했더라?

어, 그러니까....

2, 아니 3년....

Oh my god. 꽤 오래 일했잖아?

3년이면 your exprience로 인정받고도 enough.

당연히, 새 직장을 구하기도 첫 구직때의 flesh meat일때보다

More easy 하겠지.

연봉도 much better하게 받을 수 있고, 잘하면 captain도 될수 있을거야.

연봉이 전에 working 하던 직장보다 낮다면, such less 일이라도 쉽지 않겠어? Work life balance도 챙길 수 있겠지.

네가 두려워할 이유는 하나도 없어, 근삣삐.

당연하지.

두려워해야할건 네가 아니라, 너를 fired한 ex workplace의 사장이야.

네가 있던 곳에서 벗어나 훨훨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결국 발목을 붙잡던건 근삣삐, 네가 아니라 전 직장의 owner,

그가 바로 너의 족쇄였던거니까.

기, 기가채드....

Damm, stop crying like pussy, man.

눈물은 아껴두라고, 근삣삐.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더 좋은 삶을 누리고,

Pretty and cute한 여친도 사귀고, 가정을 꾸리고.

그리고 마침내 god께서 널 데려가실때,

지난 날의 삶이 행복했다며 retrace할 수 있을때.

그때에 비로소 h에이브이e a f■cking good life였다며

눈물을 흘려야하니까.

넌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야, 근삣삐.

어때, 아직도 방구석에서 pussy처럼 질질 짜면서

시간낭비할 생각이 들어?

.....

아니, 이제 아니야 기가채드.

이럴 때가 아니지, 얼른 구인공고들부터 돌아봐야겠어.

That's right, 근삣삐.

바로 그거야.

이제 바빠질테니 이만 가볼게 my friend.

하지만 잊지마.

난 언제나 네 심장보다 가까운 곳에서 널 지켜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