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없는 사람들

매일 늦는 사람이 정작 어쩌다 한번 늦은 사람에겐 엄청 화냄..
누가보면 자기처럼 항상 늦은 것처럼...

그런데 본문에 애는 30분 정도 늦는다고 말은 하네요. 다 와가~ 이러면서 안오는 애들은 진짜 골치아프죠. 하긴 쟤도 30분 늦는다고 하고 1시간 뒤에 올지는 모르지만요. 저런 애들은 정말 습관이고 자기가 기다리는거 싫어서 늦게 오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윗 댓글처럼 자기가 일찍 오면 엄청 화냄

시간약속 안지키는거 극혐. 누군 늦장 부릴줄 몰라서 안부리나ㅎㅎ

어디야? 그럼 다왔어 해놓고 30분
오늘도 늦겠지 하고 10분 늦게도착하면 어쩌다 한번 약속 지겨놓고 계속 전화질...운전중이라 했는데...ㅜ

누울 자릴보고 다리 뻗는거죠
저런애들이랑 여행약속 잡으면 기차나 버스 시간은 안늦음.
근데 자차 이용할땐 항상 늦음
그냥 버리고 감
그뒤로는 악착같이 시간맞춰나오더라구요
약속같은건 일부러 영화나 시간타임 정해진걸 먼저하는 식으로 약속을 작으면 시간 맞춰오면 같이 영화보고 늦으면 저 혼자 영화보고.
근데 나중엔 이것도 익숙해져서 애초에 영화 안볼생각을 하고 2시간 늦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이것도 늦음. 영화보고 나왔는데 얘는 안 와있고. 빡쳐서 약속해놓고 안나감 약속시간 1시간(-_-) 지나서 너 어디냐고 연락오기에 지금 다와가~ 이러면서 그때 집에서 출발. 그런짓 한 3번 반복하니까 연락 안오더라구요
저런 사람들 특징이 남의 시간은 한시간이고 세시간이고 기다리게 하면서 본인은 단 3분도 못기다림
연락끊는게 답임

진짜 약속 시간 가볍게 생각하는사람은 단체로 시간정해서 하는건 빠져야됨 리얼 핵 민 폐임

고딩때 그런놈이 있었죠.. 꼭 늦는 놈.. 지여친 만날때는 칼같이 지키더만.. 개쌍욕을 해줬져...

저렇게 생각없으니깐 머리도 없네

쮸쮸나...?

예전에 약속시간이 5시였는데  저를 제외한 모든사람이 1시간 반씩 늦게온적이 ........ 강남한복판에서 ....멀뚱멀뚱......

늘 늦는 사람만 늦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겐 미리 약속시간을 땡겨서 알려줍니다.
그러다 그사람이 정시에 나오든 말든 다 자기 업보임

양심은 지능의 문제입니다.

몇년은 그러는걸 참다 한번 화냈더니 너 오늘 무슨일 있냐며...그래 그동안 참은 내가 바보지ㅠ

내가아는 놈중에 진짜 시간 개념자체가 없는 새퀴가있는데
지 결혼식에도 늦음

7시에 약속잡았는데.. 다들 7시 정각으로 알고 있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는데
40분 늦게 온놈이 한 말..
' 7시 안에는 도착했다고 .. '
어이가 그냥 ...

늦는 사람들의 특징!!
가고 있다고 함!
명확하게 몇분 정도 늦는다 말해주면 그냥 기다리던가 어디 들어가던가 하는데
어디냐고 물어보면 가고 있다고 함!
그런 말해서 화내면
가고 있다니깐! 라면서 오히려 더 큰 소리 냄

시간 개념뿐만 아니라,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은 사회생활 하면 정말 많이 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그 친구집으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약속장소가 그 친구 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도 씻기만하고 친구집 가서 같이 화장하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부터 가장 무서운 악몽이 학교 지각하는 것이었던 저는 시간 약속에 집착해서 항상 최소 10분은 일찍 도착하고 친구들 중 늦는 녀석은 항상 늦기 때문에 보통 아예 약속장소를 카페앞 같은데로 잡아요.
먼저가서 음료 마시면서 폰겜 하거나 오유하거나 하고 언제 오는지는 신경 안쓰는 경지에 다다랐죠...

저는 약속시간 늦을 것 같으면 약속장소 근처에 있는 커피샵 기프티콘 보내주면서 미안하다고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잠깐 기다려달라고 부탁해요ㅇ_ㅠ 그런다고 늦는 것에 대한 면죄부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런식으로라도 양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시간은 금인데 남의 소중한 시간 30분 1시간씩 잡아먹어놓고 코리안 타임이라며 웃고 넘어가는거 진짜 양심도 없어요 특히 1:1 약속이라면 더더욱

어....
저 같은 경우에는 주위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간에 개쪽 줍니다.
.
그러니까 나랑 약속은 꼭 지킨다는...
.
물론 개쪽 주고나서 연락 없으면 걍 아웃.
.
다시는 볼일 없죠.

시간 약속 안지키는 사람
돈 빌리고 달라고 할 때까지 입 다물고 있는 사람
경중이 있지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
셋의 공통 분모가 있는 인간들이 꼭 있음. 어릴 때부터 저런 애들은 나이 먹고도 안 고쳐짐.

전 좀 게으른 편이라서
만약 혼자 어디 갈때 3시까지 가려고 했다면
2시에 준비하고 나가서 차타고 가면 3시쯤 되겠지 하다가
2시 30분 넘어서 슬슬 준비하다가 결국 3시 반~4시에 도착하는 경우도 많은데
누구랑 약속했을 경우엔 3시 약속이면 1시부터 입고갈 옷이랑 준비물 같은거 다 세팅해 놓고
차 막힐거 생각해서 조금 일찍 출발해서 약속시간 20분~10분 전에 도착하는 편인데
약속 안지키는 사람은 약속시간 30분 늦는건 기본이더라구요
제가 약속 안지키는 사람과 만나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아서
혹시 여자친구 사귀면 약속시간에 늦게 나오고 해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일부러 안사귀고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바로 사귀지만.......

이태원에서 모임하는데 저혼자 지방에서 올라가는 거라 일찍 출발했죠. 사람 많은 식당에서 저 혼자 도착해서 2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붐비는 시간대에 ㅡㅡ
연락해보면 다 와간다고 해놓고는 1시간 정도 늦었네요.. 사장은 알바시켜서 계속 물어보라 시키고 난 그냥 나갈까 하다가도 연락하면 금방 간다고 하고.. 한두명도 아니고 5명인가가...
지금까지 모임 중 최악의 경험이었습니다.
차라리 취소하고 모이면 그때 자리 비어있는 식당을 찾아다녔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