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뉴비를 위한 댄들라이 간단 설명



언제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대역폭 거의 무제한, 저장용량 서버 단위의 와이파이 공유기겸 NAS

설명 끝

??? :끄아악 제대로 설명할테니

지휘 태블릿에 헬리안투스 테러는 그만해다오!

자 그럼 설명 들어가보자면

이 세계관에는 오가스라는 시스템이 있다.

유적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국가단위 연산량 처리가 가능한

지성을 가진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봉인당한 상태인데.

누군가가 오가스 시스템을 이용해 무언가를 계획한게 있었다

이거 설명하면 또 몇시간 해야되니 넘어가고

중요한 점은, 오가스의 성질에 있었다.

유적 기술을 사용한 시스템인 만큼 기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오가스 시스템의 일부를 인형에게 바이러스처럼 감염시킬 경우

해당 인형의 모든 연산능력과 기억 용량을 한계까지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인형은

이 인형코인 채굴을 견디지 못하고 마인드맵이 붕괴하게 된다

하지만 해당 연산을 견뎌낼 경우, 특수한 현상이 발현되는데.

오가스 시스템은

자신이 기생한 인격을 참조하며, 새로운 인격을 발현하게 된다.

해당 인격은 자신의 기생체에게 적대적일수도, 우호적일수도 있지만

확실한 것은 기생한 인형의 인격에 영향을 받으며

동시에 다른 인격으로 탄생한다는 점이다.

댄들라이는 그 중 M4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개체였으며

본래 개화한 오가스라 한들, 결국 기생체라 따로 육체가 없었으나.

정신이 붕괴한 상급 니토인 니모겐의 몸을 탈취함으로서

M4의 기생체도, 오가스 시스템도 아닌

댄들라이라는 새로운 개체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국가단위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

고성능 고위 니토 기반

+

유적 기술

이 개념이 모두 섞인 탓에

직접 전투는 그렇게 강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네트워크 관리 능력과

기지 서버급 용량을 보유한 개체가 되었으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지휘관의 부관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특히 통신, 인형 백업 관련해서는 대활약했다.

댄들라이 통신이 끊긴다고?

그럼 그건 진짜로 엿되었단 소리였을 정도로

또, 지휘관과 나름 꽁냥꽁냥을 한 개체인데

이 세계는 별로 재미없을 것이라는 댄들라이의 말에

이 세계를 즐겁게 해주겠다는 약속

+

지휘관이 무덤에 들어갈때,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약속

이 두가지가 있었다

물론 지휘관은 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