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지만
근데 궁금한게 다이소 지점마다 차이인건지 지점의 재량인가요?
개 대리고 오는 것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개털 묻는건 뻔히 똑같은데
신발이라 해야하나 양말이라 해야하나 버젖이 대 보는 것도 봤고
강아지 안고 가다가 타올에 털 묻이는 것도 봤는데
아무리 안내견이라지만 대형견이라 혐오니 겁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은 납득이 되는데,
디피 상품에 대한건 그간 본걸로만 따지면 납득이 쉽지 않네요.
가끔 짖어 대는 애도 있어도 제지 않하던데..
빨간백마2025/01/16 18:47
다이소 특성상 큰개는 거부될 수도 있으나 저렇게 대신 안내해준다니
분명히, 사장님이 개랑 그동안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능
시원한똥줄기2025/01/16 18:49
13일 오후에 실제로 안내견 입장거부당한 사람이 있었어요
14일부터 뉴스에도 나오고 했죠
거부당한 사람 바디캠 인증영상도 있구요
근데 15일 저녁에 저글이 올라온겁니다
제목도 비슷하게 하고 인증 없이 올라왔죠
그래서 저 글은 이미지 때문에 주작한글 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역시나...그래도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막는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을 배려한다는게 좀 그래요.
그러면 얼굴이 데드풀 같이 된 사람은 다른 손님이 무서워할 수 있으니 출입을 막는다도 납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lucky2025/01/16 23:36
어휴 끝까지 안읽었으면 화날 뻔..
홍구띠2025/01/17 00:46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저도 중증장애가 있고, 계단 보행은 거의 불가능해서 왠만한 다이소는 계단이 있어서 이용이 힘들거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사온곳에서는 매장 직원분께 죄송합니다만, 제가 이런 물건이 필요한데 가져다 주실수 있는지 부탁드리니까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더군요.. 괜히 죄송해서 아예 넉넉하게 2개 가져다 달라고 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다이소 본사에도 전화해서 이 매장에 좋은 점수 주거나 칭찬하는 그런 시스템은 없는지도 물어보기고 했었습니다
이 글에서 나오는 분은 시각장애인이라서 앞도 안보이신다는데, 안내견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물건들도 많은데 들어가서 위험하게 뭘 하시겠다는건지.. 조작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상황이면 그냥 오빠가 들어가서 필요한거 사오면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장애인의 가족이면 무조건 저런건 당연히 해주고 도와줍니다
저도 시각장애 가진분들과 만나봤는데.. 다이소처럼 좁고 물건이 많은곳은 위험하니까 왠만하면 피하고 안가십니다..
그리고 다이소가 불편하면 집에서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도 해주시구요..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배려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염려가 있으면 본인도 조심할 필요도 있죠
사회는 이렇게 서로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굴러가는거죠.
본문 내용은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있어 보이진 않지만
근데 궁금한게 다이소 지점마다 차이인건지 지점의 재량인가요?
개 대리고 오는 것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개털 묻는건 뻔히 똑같은데
신발이라 해야하나 양말이라 해야하나 버젖이 대 보는 것도 봤고
강아지 안고 가다가 타올에 털 묻이는 것도 봤는데
아무리 안내견이라지만 대형견이라 혐오니 겁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은 납득이 되는데,
디피 상품에 대한건 그간 본걸로만 따지면 납득이 쉽지 않네요.
가끔 짖어 대는 애도 있어도 제지 않하던데..
다이소 특성상 큰개는 거부될 수도 있으나 저렇게 대신 안내해준다니
분명히, 사장님이 개랑 그동안 놀고 싶어하는 것 같다능
13일 오후에 실제로 안내견 입장거부당한 사람이 있었어요
14일부터 뉴스에도 나오고 했죠
거부당한 사람 바디캠 인증영상도 있구요
근데 15일 저녁에 저글이 올라온겁니다
제목도 비슷하게 하고 인증 없이 올라왔죠
그래서 저 글은 이미지 때문에 주작한글 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존1만한 버릇없는 강아지는 사방팔방 어디나 보이던데 왜 훈련받고 순하디순한 안내견을 거부하는거야 ㅠㅠ
훌륭한 대처네요.
그리고 쇼핑할때도 편리할 듯.
필요한거 말하면 바로 순간이동시켜줄테니
욕할려고 들어왔는데 따뜻하다
그녀에 가슴처럼~~~
역시나...그래도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막는건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을 배려한다는게 좀 그래요.
그러면 얼굴이 데드풀 같이 된 사람은 다른 손님이 무서워할 수 있으니 출입을 막는다도 납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휴 끝까지 안읽었으면 화날 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저도 중증장애가 있고, 계단 보행은 거의 불가능해서 왠만한 다이소는 계단이 있어서 이용이 힘들거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사온곳에서는 매장 직원분께 죄송합니다만, 제가 이런 물건이 필요한데 가져다 주실수 있는지 부탁드리니까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더군요.. 괜히 죄송해서 아예 넉넉하게 2개 가져다 달라고 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다이소 본사에도 전화해서 이 매장에 좋은 점수 주거나 칭찬하는 그런 시스템은 없는지도 물어보기고 했었습니다
이 글에서 나오는 분은 시각장애인이라서 앞도 안보이신다는데, 안내견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물건들도 많은데 들어가서 위험하게 뭘 하시겠다는건지.. 조작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런 상황이면 그냥 오빠가 들어가서 필요한거 사오면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장애인의 가족이면 무조건 저런건 당연히 해주고 도와줍니다
저도 시각장애 가진분들과 만나봤는데.. 다이소처럼 좁고 물건이 많은곳은 위험하니까 왠만하면 피하고 안가십니다..
그리고 다이소가 불편하면 집에서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도 해주시구요..
중증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배려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염려가 있으면 본인도 조심할 필요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