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3 극한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할까요?

dslr도 그런 환경에선 안에 모래가 들어가는데요.
개퍼테이프 같은 거로 바디를 밀봉하듯이 감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마운트요.

1,2세대 바디들은 내열/내한성이 극악이었는데
3세대 바디들은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이번이 첫겨울이라 사용자블의 사용기가 나와야 알 수 있을겁니다

전문방송장비도 힘든환경인데..요

극한 환경에서 인정받는 제품은 올림푸스 빼고는 들어본적이...

극한상황에서는 바디가 가진 신뢰성만 믿기에는 한계가 있지요. 외적으로 보호가 충분히 필요하죠.

그런곳에서는 전문 촬영팀도 이것저것 덕지덕지 싸매서 카메라 보호해가며 찍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기종 열 개 이렇게 가져가서 고장나면 바꿔 찍고 그래요.

권오철 작가님 탐랩영상보면 1세대 바디로도 다 찍으시던데요? 뭔가 다른 장비 보호하는 방법이있을듯합니다

그런곳은 올림푸스 쓰시는게 좋아요

해외에서 영하11도에 이런 환경에서 r2로 문제없이 작업한 사례는 있네용

저도 올림푸스 한표요

동네서 비가와도 않꺼냅니다
차라리. 내가 비 맡고말지
저만 그런가요?

투명 비닐봉다리에 넣어 렌즈앞만 빼고
돌돌 감아 사용하니 국내 어떤환경도 가능하던데요

덥거나 춥거나 할때는 몰라도 모래바람이 불때는 촬영을 삼가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소니는 살아남지 못 할 것입니다

올림푸스 추천해요. 화질이 나쁘고말고를 떠나 일단 작동은 할테니까요

리튬이온전지 전문지식을 갖고 조금 말씀드리면 영하의 온도와 고온(40도이상)은 리튬이온전지 수명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리튬이온화가 잘 안되는 영하의 온도에서는 배터리가 한마디로 광탈하게 되는데요.. 이를 막으려면 배터리를 품안에 여러개 품고 있다가 몇 분마다 바꿔끼우면서 작업하면 영하 10-20도 아래의 혹한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극지방 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필름카메라 들고다니는 이유는 그런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