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모바일은 플레이어가 시즈 중 한명으로서
창세기전 역사를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뮬레이션 예습한다는 설정인데
시즈 알파, 도리도리와
시즈 프시, 죠안 앞에 흑태자가 나타난다.
시뮬레이션 속 등장인물은 모두 기록된 영자를 덧씌워놓은
Doll이었다는 점
허나 흑태자는 압도적인 힘으로 자신의 영자 수거를 저항하고
시뮬레이션의 간섭을 벗어난 아우터원이 된다.
근데 미어캣 색히들
첫 인터뷰 때 아우터원은 흑태자만 두거나
시라노, 살라딘 정도만 추가할 예정이랬는데
매출 재미보면 더 뽑으려고 스토리에 빌드업을 쌓아두네
무려 시뮬레이터 밖!
정체불명의 인물이 나타나며
코스모스 사가의 첫 장은 막을 내린다.
이를 계기로
창세기전 모바일은 올해부터
정사 그대로의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안타리아 사가와
시뮬레이터 밖으로 나간 흑태자가 벌이는 코스모스 사가
투트랙으로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스토리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해놓고
흑태자 유료 육성만 가능하게 만들어
그나마 남아있는 목초지 불살라버리는
라인게임즈의 미친 운영에 박수를 보낸다.
오 창세기전 다 해본 팬들에게는 구리구리한 창세기전2리멬판보다 저게 더 새로운 무언가겠네
하지만 뭔가 해보기 싫었어...미안
워령
2025/01/15 19:32
오 창세기전 다 해본 팬들에게는 구리구리한 창세기전2리멬판보다 저게 더 새로운 무언가겠네
하지만 뭔가 해보기 싫었어...미안
쿠카바라
2025/01/15 19:33
그래서 올린거야
하진 말고 감상은 하라고 ㅎㅎ
환유희
2025/01/15 19:36
스마트폰 이전 네이트버튼 같은 느낌이네 시발ㅋㅋㅋㅋ
큐베의기묘한모험
2025/01/15 20:40
난 솔직히 말해서 창3 억지로 만드는 루프 설정 별로라고 생각함
환유희
2025/01/15 21:01
그래서 표절논란이 많지만 나름 왕도적인 서풍의 광시곡이 좋다고 생각함
Lichu[리츄]
2025/01/15 22:33
진짜... 코스모스사가는 기대하던 만큼 나와줘서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데...
과연... 이 게임에 미래란게 존재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