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한국이지만 일단 지로라멘 판매하는 곳이라고 해서 갔음
키오스크를 누르니 면 200그램부터 5백그램까지 있데?
그래서 친구랑 나랑 5백 골랐음
그랬더니 가게 사장님이 우리를 부르는 거야
사장님:여기 이용해보셨어요?
나:아뇨
사장님:면 5백 그램은 4인분인데 괜찮으세요?
나:네ㅎㅎ
나랑 친구는 당당하게 5백을 밀어붙임
솔직히 도전라멘 정도는 아닐테니까 얕봤던 것도 있음
이후 라멘이 나왔는데...
나와 친구는 처음 본 지로라멘에 압도 되었음
고기도 무슨 차슈가 아니라 덩어리 고기가 슴풍슴풍 나오더라
결국....
국물은 물반 기름반 수준이어서 도저히 먹을 엄두가 안 났는데
먹고 나오니 10분만에 배가 꺼져서 공깃밥이라도 시켜서 먹을걸 후회했음
웨이팅 때문에 다시 가고 싶진 않은데 다시 가는 일 생기면 공깃밥도 시켜서 냠냠 먹을 듯?
친구는 이후 간 만화 카페에서 30분동안 화장실에서 못 나옴
근첩산중
2025/01/15 23:39
대지뇨속
바닷바람
2025/01/15 23:40
나는 너무 기름진건 별루던데,
저런 기름진 라멘만 찾아서 먹는 사람도 많더라고 ㅋㅋ
팬텀페인
2025/01/15 23:41
어디냐 진짜 지로계 맛 나냐?
유르시아
2025/01/15 23:41
지로계를 처음 먹어봐서 몰라!
잉그베이・
2025/01/15 23:41
566인가? 류진도 괜찮음 ㅋㅋㅋ
팔란의 불사군단🌰
2025/01/15 23:41
어디임? 함 먹어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