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렌즈 구매했네요 28-70 F2.8

여행, 스냅사진으로 24-70, 24-105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28-70 출시 소식을 얼마전에 알게 되어서 한달동안 기다렸네요.
공홈, 스토어 등 기다려보고 백화점 예약도 걸어놨었는데
다른 백화점에 재고가 있다는 소식 듣고 바로 달려가서 데려왔습니다
한달에 1개씩 입고된다고 하네요. 일부러 물량 조절하는건지..?
잠시 써보니
1. 기존에 쓰던 24-105 보다 확실히 가벼움 495g (24-105는 700g) 부피도 작음
2. 선예도 괜찮아 보임, 야외에 들고 나가봐야 잘 알수 있을듯
3. 외관 : ?? 외관만 보면 번들렌즈인줄
4. 경통을 돌려야 촬영시작가능
5. 튀어나온 앞코는 볼품 없음, 후드라고 끼워주지
6. 이 무게와 부피에 2.8이 가능하다니..?
7. 범위가 좁아진 화각에서 조금은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알계륵과는 광각단에서 약간의 차이지만 체감되는 부분은 크네요.
8. 3개의 렌즈 중에 무얼 내쳐야할지 고민되네요. 우선 알계륵 정리하고 여행가면 필수로 챙겨갔던 24-105를 내놓을지 고민됩니다.
첫인상은 무게와 부피, 조리개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여러 리뷰를 보니 사진 품질도 좋다하니 기대되네요
다소 비싸긴 하지만 웨이팅을 걸어야 할 정도의 시장반응이나
캐논이 가격책정은 기가막히게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