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면 힌두교나 소에 대한 편견같은 게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 딱 깨진 것 같아요.
흥 없는 사람 없겠지만, 발리우드하면 댄스니 한 흥 하겠구나~라고 봤는데,
캐릭터로만 봤을 땐 또다른 매력이라는 점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었던 친구들이 아닌가 합니다 ㅋㅋㅋ
한편으로는 더 길게 있어줬으면 하는 것도 있고, 새로운 친구를 볼 것에 대한 설렘도 기대되기도 하네요.
다음 친구들은 핀란드! 예전에 촬영 있었다고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예고로만 봤을 때, 호수에서 숲 그리고 숲 가운데 집... 진짜 짧은 시간이었는데 와 멋있다라는 말이 현실로 나왔어요.
근데 놀이문화에서 버섯채취가 나와서 ㅋㅋㅋㅋ 신기했었어요.
다음이 기대가 됩니다.
잘봤습니다!
캐릭터들이 정말 신선하고 재밌었어요ㅋㅋㅋㅋ
그나저나 예고편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아닐걸 알면서도 낚시때문에 짜증나요
샤샨크가 먼저 떠나면서 택시 안에서 자신이 촬영한 영상 보면서 웃는 거 보고 눈물날뻔...ㅠㅠㅠ 벌써 끝이라니 아쉽네요
인도편이 제일 재밌었어요 ㅋㅋㅋ 비크람 짱ㅋ
박구람씨는 뭔가 토니스타크 같은 캐릭터였음 ㅋㅋ
샤샨크씨 잘생긴대다 점잖고 친절하기까지ㅠ
너무좋았어요
박구람씨ㅋㅋ너무 귀엽고 유쾌하고 좋은데ㅋㅋㅋ내친구면 힘들것같은..ㅋㅋ럭키아찌가 한숨쉬고 동공지진할때마다 넘 웃겼어요ㅋㅋ
진짜 편견이라고 해도 될지...정말 많이 깨졌어요 물론 럭셔리했지만ㅎㅎ 사람사는게 다 똑같지 ....그런 생각도 들고 덩달아 너무 즐거웠는데 아쉬워요
저도 인도편 넘 재미나게 봐서 다른나라편 보다 독일편보고 눈물까지 훌쩍거렸네요.. 과학자, 박사 그리고 아시안을 너무 좋아하는 역사선생님 셋이 독일편 알쓸신잡을 찍었더라구요. 인도친구들처럼 먹고 놀고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독일친구들처럼 그나라 역사탐방도 좋더라구요. 추천합니다!
진짜 알게모르게 가지고 있던 선입견들을 깨고 있는 좋은 프로그램.
어느나라나 사람은 다 똑같다는걸 배우고 있는 프로그램.
마지막 공항에서 작별 할 때마다 내 친구 보내는것처럼 막 내가 짠한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