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이제 막 시력교정술이 일반인들에게 퍼지기 시작했을 시기라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안경이 너무나도 싫었기에, 나는 수술을 받고자 이런저런 병원들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중, 다른 병원에 비해 눈탱이 밤탱이 맞을 정도로 비싼 병원이 있었다.
그 가격에 비해 상담하는 의사 선생님이 안경을 쓰고 있어서 젊은 혈기에 이렇게 들이 받았다.
'아니, 비싸기만 하고 정작 의사도 안 받는 수술을 제가 왜 받습니까?'
그러더니 의사 선생님은 호탕하게 웃으시더니 한 마디했다.
'제가 우리 아들 두놈 수술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그 자리에서 수술하겠다고 사인했다.
라섹 수술 직후, 1.0이었던 시력은 15년이 지난 지금 1.5로 올랐다..
아들로 연습을 한거야
루리웹-2985041719
2025/01/14 15:03
아들로 연습을 한거야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2025/01/14 15:04
대충 아들 두명을 제물로
엔트롤
2025/01/14 15:05
의사: 이제 제 성공률은 33%로 올랐습니다.
Lapis Rosenberg
2025/01/14 15:04
의사가 안 받는 이유 : 받으면 그 기간 돈 못벌어서
메데탸🎣🌲⚒🐚🎤👑
2025/01/14 15:05
노안때문이 큰거 같더라
노안오면 시력교정이 답이 없다고...
냥념통탉
2025/01/14 15:04
아들 둘 했다는 증거는 보고 믿은거지?
뇌신세기
2025/01/14 15:04
(마취들어가면서 귓속에 속삭이시며...)
의사선생님: 10년전에 의절했지만요....
파멸의루리
2025/01/14 15:05
얼마였음?
유유게게이이
2025/01/14 15:05
난 수술하고 한 10년 안경 안 쓰고 다니다가
시력 다시 떨어져서 안경 다시 쓰는데
너왜그러니?
2025/01/14 15:05
사실..제..아들 두놈...선정이 아들이에요
테레시스
2025/01/14 15:05
라섹하면 처음 삼일은 장님상태니까 돈 못벌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