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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무한 출근하는 여성

회사의 보안으로 인하여 입사하기 위해서는
뇌의 기억 중에 사적인 부분의 기억과 회사에 대한 기억을 나누어 놓는 시술을 받아야 함.
이것으로 인해서 회사 밖에서는 회사안의 기억을 못하고
회사 안에서는 회사 밖의 일을 기억 못해서 회사 안의 사람들은
1년 365일 계속 근무중인 것처럼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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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회사 밖의 나인 아우티는 회사 안의 나에게 강제 노동을 시키며 꿀을 빨고
회사 안의 나는 365일 무한 노동과 가혹행위에 시달림..
약간 철학적일 수 있는..

댓글
  • Cj Man 2025/01/14 14:09

    예전 드라마 '블랙미러'시리즈 가 이런 비슷한 주제들이 많았는데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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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D8 2025/01/14 14:11

    사내 인격으로 핍박하는 다른 직원 죽이면 될듯.
    저 논리면 사내 인격의 인권은 보장되지 않으니 퇴사처리만 되고 끝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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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의추억 2025/01/14 14:12

    오 새로운 접근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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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란수괴윤석열을처단하라 2025/01/14 14:12

    5억년 버튼하고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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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의추억 2025/01/14 14:15

    그렇죠.. 저도 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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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25/01/14 14:13

    근데... 회사안의 나는 일하기 싫은 상태이니 지속적으로 사직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럼... 회사에서 일을 시켜도 안하면 됨. 회사에선 이 직원에게 성과를 기대할수 없게되면
    해고를 하지 않을까? 왜 그 방법은 안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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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스 2025/01/14 14:13

    와... 상상력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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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캬-오 2025/01/14 14:16

    최근에 나온 데미무어 출연 영화하고도 어찌보면 비슷한 맥락이네요
    퇴근후 자유시간만 즐기는 나 <---> 회사에서 일만하는 나
    젊고 이쁜 28청춘의 나 <----> 늙고 힘든 한물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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