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동생, 아버지 심지어 엄마 본인까지
다들 우리엄마 밥 맛 없다, 잘 못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냥 다 내색을 안 했던 거임 난 좀 별로다라고 처음 생각 했을 때가 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동생, 아버지가 뭐라고 안 하니까 딱히 본인도 그냥 참고 먹었던 것 같음 그래서 엄마밥(집밥)은 에너지 충전용 먹고 싶은건 외식, 배달류 였음
최근에 1번 말 나오고 부터는 우리 아버지는 내 앞에서 대놓고 엄마 요리 까신다 그리고 아버지 라면 담당 나로 체인지 됨
근데 너무 까면 이제 집밥이 안나올지도 모름
나 군대 휴가 나와서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삼겹살집가서 먹은 적 있음
엄마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실존했을줄이야....
악담곰
2025/01/14 09:39
근데 너무 까면 이제 집밥이 안나올지도 모름
문셀의 노예
2025/01/14 09:40
? 집밥이라는게 존재하는거였어요????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2025/01/14 09:40
고딩 부터는 내 밥은 거의 내가 차리는 편이라 ㅋㅋㅋ 괜찮음 간 같은건 이제 내가 맞추는 게 더 좋고
Cloud Chaser
2025/01/14 09:39
나 군대 휴가 나와서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삼겹살집가서 먹은 적 있음
엄마 밥이 너무 맛이 없어서....
작은호랑말코
2025/01/14 09:40
실존했을줄이야....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2025/01/14 09:41
이거 간간히 있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