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각 잘못 잰 경우

이긴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ㅋ

멀쩡이 있던 남편 1패..

막타  치시요!!!!

자기 합리화는 하지만 탈모는 역시 중요한 문제다.

잘 타일러서 화해시켜야 되는데 싸움을 붙이네

솔직하게 말해서 20대 초반에 돼지였을때 친구들이 돼지라고 놀려도 뭐 기분 나쁠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했음
그리고 후에 어찌 노력해서 살은뺐는데 30대 되갈때 탈모가 옴. 탈모는 답이없음... 머리에 좋다는거 다 필요없음 오로지 쁘로빠시아만이 정답임. 하지만 그것도 더 이상의 후퇴만을 막을뿐 전진은 없음...
여튼 돼지라고 놀렸을대는 그러려니했지만 탈모라고 놀린 친구들은 지금 제 앞마당에 묻혀있습니다.

한국에서 탈모에 걸린 사람들이 머리를 밀고 다녀도 이상하게 안 보는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음.
특히 직장에서는 삭발이 많이 힘들고 하니
향후 몇 년 안에 탈모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뀔거라 예상하지만
(남녀 할 것 없이 탈모인이 너무 많아서 다들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한국사람이 서양 백인 대비해서 머리카락 색이 짙잖아요
그래서 대머리되면 표가 더 나구요
물론 얼굴형도 차이가 나서 더 표가나구요
어째건 이러나 저러나 외모지상주의는 없어져야 함

생겨라 얍얍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

근데 저 남편분 성격 되게 좋아 보이네

미국은 대머리라도 투표권이 있나보네요. 역시 선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