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라 클래시카와 클라쎄w와 TC-1

- 내츄라 클래시카, 클라쎄W : 전동으로 렌즈 돌출되어 이동되는 모든 카메라는 결국 고장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자 적어서 그렇지 고장에 강한 카메라인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출시일이 상대적으로 최근이죠.
- TC-1 말씀하신 것 말고도 조리개의 형태에서 오는 경통 빛샘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장에 자유롭지 않아요.
클래시카는 새것보다 가격이 비싸고
TC-1은 좋은 카메라지만 40만원대가 아니라면 고장 감수하면서 써야 하나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
클라쎄w는 좋은 카메라인데 상대적으로 T3, TC-1 등의 카메라에 비해 뭔가 저렴한 느낌입니다.
'라지'룩스를 쓰고 계시니 크기는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이것도 예전에 제가 처음 나왔을때 새거 사서 쓸때 가격이 저거보다 조금 비쌌던 것 같은데
가격 엄청 나네요. ㅎㅎ
그리고 렌즈에서 오는 사진의 색감은 거의 차이가 미비합니다.
요즘 p&s 가격 보면 거품이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한 느낌까지 들 정도네요.
물론 유지될 수 있겠습니다만 렌즈가 돌출되는 형태가 아닌 카메라가 상대적으로 고장이 적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3 기종 모두 탈락일 것 같아요.
차라리 저 위의 기종엔 없는데 콘탁스 TVSIII 추천드립니다.
이 카메라가 왜 저평가를 받나 모르겠는데 발매가는 T3보다 비쌌고 조리개값이 아쉽지만
사진으로 보면 T3나 이거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셋 중에 선택을 안할 것 같습니다.
굳이 해야 한다면 그나마 나중에 나온 클라쎄W를 70만원 언더로 구해보겠습니다.
혹시나 미니룩스가 고장이라 팔 계획이시면 살짝 쪽지 주세요. ㅎㅎ

화각이 다른 카메라 끼리는 먼저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고,
미놀타 TC-1과 후지W는 둘 다 좋습니다만, 미니룩스 크기문제 없으셨다면
후지W평생카메라로 상태 좋은거 구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