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행가재서 일단 휴가는 썻는데
암만 생각해도 좀 아깝네여..
여행자체를 안 좋아하는데... 늙기전에 좀 다녀보고 싶긴한데
3박5일 노는데 100만원이라니...
어찌보면 적고 어찌보면 큰돈인데 ㅠㅠ...
여자들은 잘만 다니는데.. 돈이 없는놈은 이거 참 힘드네여 ㅠ
한달에 250버는데 이거참 과소비같은데..
https://cohabe.com/sisa/4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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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어느순간 부터는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젊을땐 돈 업어서 못가고 나이좀 들면 시간 없어서 못가고 늙으면 건강이 못따리줍니다.무조건 ㄱㄱ
쓴 돈 이상의 인생 경험을 하면 됩니다~
맘 불편하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가실거면 맘편히 가세요.
해외여행 자주다니면 돈 모으기는 힘들죠 ㄷㄷ
(자게 평균연봉 제외)
그래서...
차근 차근 모아서 가는 것이죠...
한국에서 놀아도 그 정도는 모자랍니다.
같은 돈 쓰는 것인데...
외국도 구경을 하면 배우는 것도 많아요...
말로만 듣던 곳을 직접 가서 보면...
내가 잘 못 배우고 살았구나 하는 것도 많구요.
수업료를 내는 만큼 배우는게 있다고 봅니다.
ㅋㅋㅋ 여행하면서 깨달으시네
맨날 가는것도 아니고
1년에 한번이나 가는건데
연봉 2800의 100만원이면
5%로 안되네요..
편하게 다녀오세요.
근데, 여행은 갈 수 있을때 다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나이 들면 다니는것도 힘들어요.
저도 그렇게 보는데 다른세상경험을 해서 자기 눈이 넓어지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갔다와서 기억하나도 못하고 그냥 먹고 놀기만 했던데.. 제주변에는 이런사람들이 대부분이라 ㅋㅋ
시간이 제일 중요해요
나중엔 시간도 없고 기운도 없고
2억정도쓴거같은데...이거라도 안하면 무슨재미로 사나싶네요...그래서 갑니다.
캬.... 궁금하네유 어디어디 다니셧는디
사람마다 뭐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니 충분히 그럴수 있지요
3박 노는데 100만원이 작은 돈이 아니기는하죠
저도 오사띵사님 생각과 비슷합니다.
젊어서는 견문이 중요하니까 좀 무리해서라도 다니고
늙어서는 봐도 시큰둥하니까 굳이 갈 필요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해외여행은 가도 즐겁지가 않아요. 이왕 갈거면 그런생각 하지 마시고 재미있게 다니세요
전 국내여행가는게 아까워요 ㄷㄷ
뭐 같은 방이 성수기라고 가격이 끝도 없이 올라가고,
비싸도 사먹자 하고 사먹었더니 눈탱이 맞고..
내 돈 쓰고 놀았는데 내가 짜증남 ㅠㅠㅠㅠㅠ
어차피 삼사일정도 집에서 밥해먹고 또 어디다니고 사람만나다보면 20-30만원은 나가더라구요
어느샌가 여행비용이 얼마다 라고 생각하기보다 어차피 그냥 살아도 고정지출이 있으니 시간될때 나가볼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한국에서 노는건 논거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외국가면 그래도 내가 어디 갓엇지 하는건 기억이 나서...
하악... 고민입니다 고민이에요ㅜㅜ
저는 1도 안가고 싶은데 어영부영 끌려 다녀오면 돈만 아깝고 왜 이러나 싶고..
어디가시는데요?
1박 끼고 3박 5일이면 거의 동남아나 그 근방.휴양지 같은데..
회사선배님들왈 견문이고 뭐고 젊을때 즐겨야지..늙어서 나가면 힘들어서 재미느끼기 힘들다네요.
전 이거라도 안하면 집회사집회사 은퇴할때까지 할거같아요
좁디 좁은 한국에서만 쳐박혀 사는건 진짜 크나큰 ??의 낭비라고 생각됨요.
여행다녀오면 남는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돈아깝다 생각하지마시고 젊을때 많이 다니세요 나중엔 돈은 있지만 가고싶어도 못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소유하고 끌어안기보단 그냥 즐기면서 살렵니다... 뭐 개인차겠죠
여행을.. 패키지로 가든 뭘로 가든 미리 공부를 해보세요.
내가 가는 곳은 어떤 역사가 있는가, 내가 가는 곳의 오래된 볼 거리는 무엇이 있는가,
내가 가는 곳의 맛집은 어디가 있는가..
이런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나은데
사실 패키지 간다고 해서 이런 것들을 못 즐기는 것도 아니거든요.
여행의 재미는 계획이 절반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고 가는 거랑 모르고 가는 거랑 천지 차이고요.
여행을 가서 뭔가를 보고 경험하는 것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그 나라를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느껴보는 것이 좋죠.
세계 관광지의 대부분의 음식은 이태원 가면 다 있잖아요.
아, 음식이 맛있다, 이런 것이 아니라 이 나라는 왜 이런 요리를 즐겨 만드는 걸까
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걸까..
이렇게요. 저는 뭐 이렇게 합니다.
제 말이!!!
저도 아까움....
차를 바꾸지.....
결혼 하고 애들이랑 해외가면 5백은 기본이라....ㄷㄷㄷ
올해만 유럽여행 8박9일 2번다녀왔어요
500정도 들었는데 하나도 안아까워요
들어올때의 허전함
다녀오시면 안아까울겁니다.
1년 1500으로 여행했어요
관광으로 말고 여행으로 가시면 비용이 훨씬 줄어듭니다
관광은 돈 쓰는게 일이죠 사실 ㅜㅜ
전여행이젤안아깝던뎅ㅎ 나와 가족에게주는 여유를돈으로살수있는것이니..!ㅎ그치만불편하면 취소하시는게좋졍ㅎ나중에가도되니깐영
아쉽지 않게 실컷 해외갔다오니
이제
돈아깝기 시작되네요
공항가는것도 지겹고 짜증남
제가 그랬습니다. 신혼여행도 가기 싫고 아깝고 그 돈이면 카메라가 몇대야 그러면서 근데 갔다오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체력있을때 더 가고싶네요. 참고로 신혼여행은 이탈리아 일주일 갔다왔습니다. 첫해외여행이었네요.
고등학생 때 700만원, 졸업 후 일해서 모은 돈 3천만원. 모두 여행에 든, 들 돈입니다. 크지만, 경험의 가치는 더 큽니다.
여행 다녀봐도 별 흥미 못느끼시면 안가시는게 맞지요. 남들 간다고 따라 할 필요 있을까요?
카메라도 마찬가지 잖아요? 카메라 관심 없는 사람은 렌즈 하나 몇백씩 주는거 보고 기겁하는것처럼
어디 갈건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할거면 여행 다큐로 충분
돈이 아까운게 아니라 부담이 되는거죠 막상 갔다오면 잘갔다왔을거에요.
아무이 비싼 물건을 사도
몇 년 뒤에 그 물건이 추억이 될수는 없습니다.
여행은 세월지 지나도 우리 가슴에 추억으로 남습니다.
돈을 주고 추억을 살수있는건 여행이 유일해요
저도 첫 해외여행을 그렇게 끌려나갔습니다.
후회막심이더군요 ㅠㅠ
하지만 이제는 엄청 잘 다닙니다. ^^
마음가짐의 차이인듯 싶네요
전 한달에 한두번씩 해외여행을 다닙니다. 몇년전엔 저도 여행이 시간도 돈도 아깝다고 생각했지만 갈때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보며 생각도 하고 자극도 받고 하면서 힐링도 하게 되어 능률이 올랐습니다. 물론 프리랜서라 시간도 금전도 여유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추천드립니다. 술먹고 허튼짓하러 가는게 아니라면요
시간만 낭비하는 여행으로 가지마시고~
이왕 여행 가시는거 시간을 알차게 보내보세요~
맛집 투어를 한다던지, 멋있는 곳을 구경 한다던지~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즐기고 온다던지~
서점 가서 해당 지역 여행책도 훑어 보시구요 ㅋㅋ
후회없는 여행으로 만들어 보세요.
제 경험상..... 돈 아까워하는분 모시고 여행 가보니... 사사건건 불만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담부터는 그런분이랑은 같이 안당깁니다.
개인적으로는 해외여행에 쓰는돈이 아깝다고는 생각 안합니다만..
개인적으론 관광이라면 안아까움
근데 휴양이라면 아까움 ㅋㅋㅋ
싱가폴 휴양하러 갑니다 ㅎㄷ ㄷ ㄷ ㄷ ㄷ ㄷ
제인생 돌이켜보면 땡빚을 내서 학생때 유럽배낭여행 다녀온게 커다란 자부심입니다
관광이 아니라 여행을 하시면 느껴지시는게 많을꺼에요.
돈못쓰는 사람은 평생 못쓰고 죽더란 ㅜㅜ
그런 얘기가 있죠.
여행은 가슴떨릴 때 가야지, 다리떨릴 때 가면 이미 늦었다고.
심장 떨릴때 여행하세요
나중에는 다리가 떨려서 여행을 못 해요
여행의 설레임보다 여행의 비용이 아깝다고 하신 순간부터 그 여행은 불만이 가득차있는..
가서도 재미보다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만 하실 겁니다...안 가시는게 좋습니다..
여행이라는게...저희 동네에 중국인들이 관광하러 옵니다..수도도 아니고 수도권에 관광하러 오는 분들보면
뭐 볼게 있나...대국인 중국보다 초라할텐데..라고 생각한적이 있는데요..
저도 외국에 가면...수도가 아닌 관광지가면 그 주민들에겐 별것도 아닌게 난 멋지다고 돈내고 보는구나...
즉 관광이라건 돈을 떠나 다른 세계 다른 곳을 보는거라고 생각해서 즐겨야 합니다..
뭐든 자기 호주머니 사정 감안해서 놀아야하죠.
돈 많으면 자주가고 그거 아니면 가끔 가면됩니다
저도 담달ㅇ 가는데요 싱가폴
비행기 60
숙박 160 정도 쓰네요..
그냥 즐길려구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그렇죠..
클래식이 좋은 사람, 락이 좋은 사람, 째즈가 좋은 사람이 있듯이..
여행이 좋은 사람, 음식이 좋은 사람, 낚시가 좋은 사람, 카메라가 좋은 사람...
남이 좋아하는걸 자기가 좋지 않다고 해서 이상한게 아닙니다..
세상엔 200만원짜리 렌즈 사는걸 이해못하는 사람이 훨씬 많거든요..
자기가 번 돈은 자기가 즐거운 곳에 쓰면 됩니다ㅎㅎ
한반 다냐오면 달라져요
예약하셨으면 잘 갔다 오시구요. 좋으면 담엔 좀싸게 가는 법을 연구 하시고 가세요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저는 비슷하게 벌다가 일도 관두고 반년 나갔다 왔습니다.
천만원 썼구요. 하나도 안 아까웠고 또 나가고 싶습니다.
근데 이미 글쓴이님은 스스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신것도 아니고 떠밀리듯 가려는건데...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뭐라도 하나씩 배워갑니다..
비행기 예약하는 발법 호텔예약하는 방법
외국에서 주문하는 발법 등등
그것들이 나중에 다 거름이 되는 거죠^^
여행다녀와서 인생을 배우시는 분들은 군대 다녀와도 깨달음을 얻을 분들 같습니다. 저도 좋아해서 많이 다녔지만 여행하고 뭐 배우고 이런건 없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