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또다른 취미가..

제가 끌고 다니는 차량에 시간을 투자(세차 or DIY)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곤 문득!!
'내가 두세시간을 투자하면서 세차를 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2~3년 안으로 바꿀텐데 정성을 들일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카메라에 접근하면서부터 거의 손을 놓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주변에서
'라이트가 너무 뿌연데 밤에 잘 보이냐?' '혹시 갈아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미루고 미뤘던 라이트 개안수술을 지난달에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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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나 다음주말에는 묵은 때좀 벗겨줘야겠네요.. ㅎㅎ
장인어른 차량 뒷좌석 열선작업도 해야 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ㅡ_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