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경, 도쿄에 있는 호세이대학 캠퍼스 내에서
한국 국적의 20대 여성이 해머를 휘둘러 8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현행범 체포됨.
특히 뒤통수를 주로 가격했다고 함.
(참고로 피의자는 일본 언론에선 실명이 보도됨)
어제 속보 떴던 처음엔 다들 경상 추정이라고만 떴는데,
이 기사에선 피해자가 의식 있고 대화 가능하다는 식으로 나옴.
범행장소 및 범행도구.
아래의 일본어는 피의자 본인이 범행을 인정하는 내용.
그런데 정작 사건 발생 이후 신고받고 온 교직원과 경찰에겐
'안녕하세요. 괜찮아요. 저는 아무것도 안했어요'라고 발언했다고 함.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그런데 이 사건 몇달 전에도 학생들을 갑자기 때리거나 폭언을 내뱉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고 함.
그때 당시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폭행장면은 없었지만
무언가 물체를 바닥에 강하게 내리치면서 걸어다니고, 학생들은 도망가던 모습이 찍혀있었음.
기사 댓글들 보면 이지메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진술에 대하여
'몇달전부터 저런 행동했다는데 누가 같이하고 싶겠냐'는 댓글이 많이 보였었고,
베댓은 저런 사건은 보통 징조가 있기 마련인데,
마침 몇달전부터 저랬다는 것은
휴학을 하던 치료를 하던 했어야 했다.
망치로 후두부 가격했는데, 잘못 맞으면 사망사고도 충분히 날뻔했다는 내용.
촤아아앗
2025/01/11 09:34
일본은 정신과 진료가 발달한 나라 아님? 피해 학생들이랑 합의금 지불하고 퇴학 처분 받고 한국으로 귀국하는 엔딩 일 듯
루리웹-11907698205
2025/01/11 09:35
몇달전부터 전조가 보였다는 거보면 조헌병이나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