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정 왕국 재정의 흑자 전환
기본적으로 요정왕국은 에르핀의 빵값 때문에 수백 년간 적자를 유지하는 중이었고
이를 세계수 교단의 재산과 온갖 빡빡한 세금 부여로 땜빵 하는 구조였음.
심지어 세금은 에르핀에게 과자나 빵을 뇌물로 바치는걸로 땜빵하는게 비일비재했고
헌데 권능으로 빵을 무한으로 복사할 수 있는 죠안이 등장하면서
왕국 적자의 원인이던 에르핀의 빵 값에 대한 지출이 대폭 삭감되고
덕분에 재정부담이 줄어든 요정 왕국은 수백 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에르핀의 빵 값에 사용되던 재정을 좀 더 건설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
2. 요정 왕국의 내수 시장의 활성화
죠안의 등장은 요정 왕국의 내수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빵을 무한으로 복사할 수 있는 죠안의 등장은 제빵 시장에 악영향을 주겠지만
요정 왕국의 빵집들은 에르핀의 상습 외상에 시달리는 상황이었고
세계수 교단과 요정 왕국에서 어느 정도 값을 치르긴 했지만
교단과 왕국의 상습적인 적자 때문에 빵값 지불이 늦어지거나
세금 감면 등으로 땜빵되는 경우가 많았고
이러한 경제적 부담 때문에 폐업하는 빵집도 많았음.
하지만 빵집 경영에 최악의 위험요소인 에르핀의 식탐을 무력화할 수 있는 죠안의 등장으로
다수의 빵집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이는 요정 왕국 내수 시장을 활성화 시킴.
3. 세계수 교단의 업무의 효율화
세계수 교단의 서류업무는 네르와 교주와 나눠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네르는 통치자로는 금치산자에 가까운 에르핀에 대한 케어
교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엘리아스 종족들에 대한 중재 등 다른 업무 때문에
온전히 서류 업무에 집중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고
덕분에 세계수 교단의 업무는 상당히 비효율적으로 운영되었음.
하지만 죠안의 등장으로 업무가 좀 더 효율적으로 분단되는게 가능해졌고
세계수 교단의 본래 목적인 엘리아스 전 종족의 화합과
교주의 원래 의무인 다가오는 위기에 대한 대처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여유가 생김.
그 외에도 교주의 개인 보디가드 역활과 최전선에 자유롭게 굴릴 강력한 전력의 추가 등 부과 효과도 있음
이 정도 인재면 에르핀이 사면 안해줬어도 얼굴에 점 찍고 이름을 쵸안으로 바꿔서라도 굴려야할 인재임
빵.
이젠 네르에겐 선배가 아니라
빵자판기로 보일듯
반대로 죠안이 사면 안됐으면 왕국은 망했다
에르빈 롬멜
2025/01/09 13:19
빵.
p.w.d
2025/01/09 13:19
이젠 네르에겐 선배가 아니라
빵자판기로 보일듯
A-c
2025/01/09 13:29
실제로 빵판기라고 부르니 말 다했음 ㅋㅋㅋㅋ
광전사 칼달리스
2025/01/09 13:19
반대로 죠안이 사면 안됐으면 왕국은 망했다
제임스 모리어티
2025/01/09 13:20
에슈르는 흑자나니까 쇼크로 빵집운영을 쉬었다고 한다 ㅋㅋㅋ
렌아인
2025/01/09 13:23
요정왕국의 오너리스크
하양색까마귀
2025/01/09 13:29
하지만 왕국의 최종병기잖아? 빵하나 먹어ㅋㅋㅋㅋ
뭔가이상한데
2025/01/09 13:25
세계수 때문에 일찍일어나서 빵자판기와 업무 엑셀이 되어버린 죠안...
Quroi
2025/01/09 13:30
NO STOP씨(1500) : "너도 고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