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208305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요! 여우찻집 324~325편!!




img/24/02/17/18db68a0cce2af790.png

여우찻집 멤버 소개보기!


----------------------------

img/24/12/24/193f82424f22af790.png

(이전화 요약 : 미루를 깨끗하게 씼겼어요! )




img/24/12/26/194028806072af790.png


깨끗하게 씻은 미루는 따끈~한지 그대로 잠들었다.

음.. 미루랑 같이 자기엔 아직 너무 이르니,

일단 미래씨 옆에 뉘이고 조심스럽게 빠져나왔다.


찻집 홀로 나오니,

족제비가 어디서 가져왔는지 고구마를 잔뜩 들고

반기고 있다!


"삼춘, 고구마 굽자!"

-앵?? 왠 고구마를...


점장도 품에 안겨있는걸 보니,

점장도 같은 생각인가!?



img/24/12/27/194077eecdb2af790.png


족제비는 꼬리를 살랑이며 다가와 고구마를 보여줬다.


"삼춘, 낙엽더미에다가 구우면

기가막힐거라고"


실하고 색깔좋은 고구마를 보니

구우면 정말 맛이 좋을 것 같다..!


먹을거 이야기를 한 탓일까?

미연씨가 터덜터덜 걸어왔다.


"하아암.. 뭘한다고?"

-미연씨 일어났군요.


미연씨는 졸린 눈으로 내가 들고있는

고구마를 킁킁 거리며 입맛을 다셨다.


가만,

낙엽더미를 장작 삼아서 고구마를 굽는다면,

찻집 안에서 굽는 셈인데 좀 위험하지 않을까?


-그래도 좀 불안한데?!


내가 불안하다고 말하자마자,

미오가 기다렸다는 듯 물통을 들어올렸다.


"소화는 걱정 마세요."

"삑삑(밤도 굽도록 하지)"


-다들 의기투합했네


어차피 낙엽을 치우긴 해야하니까..

어쩔 수 없겠다!

------------------------------------------------


img/24/12/27/194078670a02af790.png
씬나는 낙엽 군고구마에요!

근데 미루는 아직 자고있대요~!



댓글
  • 🦊파파굉🦊 2024/12/27 19:35

    어서오세오~!! 즐거운 주말이에오!


  • 🦊파파굉🦊
    2024/12/27 19:35

    이불 뒤집어쓰고 힐링힐링하는 거에오! ㅎㅎ

    (gMvoNk)


  • 🦊파파굉🦊
    2024/12/27 19:35

    어서오세오~!! 즐거운 주말이에오!

    (gMvoNk)


  • 🦊파파굉🦊
    2024/12/27 19:35

    따끈하게 태우는 거시에오

    (gMvoNk)

(gMvo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