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입고 다니던 바지 엉덩이가 찢어져 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는데
그럼 여태까지 내 찢어진 엉덩이 보면서 말 한마디 해 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던 거냐?
대학교에서 강의 들을때도
사람 많은 번화가에 있을 때도
아르바이트하면서 서빙할 때도
들개한테 덮쳐질 때도
눈사람을 만들 때도
길가의 거지에게 돈을 건네줄 때도
내 찢어진 엉덩이를 보고 쓱 지나쳤다는 거냐?
그냥 불쌍하다거나 웃기다는 시선 한번 흘긴 채
그냥 제 갈길을 갔다는 거냐?
내 스펀지밥 팬티를 보고도 아무런 동정심이 들지 않았던 거냐??
우리 대한민국 대체 언제부터 이런 세상이 된 거냐?
저 사람 변탠가 봐 수근 수근
근데 님 바지 뜯어졌어요 라는 말을 직접 하는 거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함
남의 엉덩이를 유심히 보는 사람이 더 위험한 세상이야.
엉덩이를 보여주고 다니는 사람이라니..
스펀지밥이 계속 보고 싶었나봄!
?? : 변태인가봐
들개가 제일 나빴네...
장발토끼
2024/12/27 17:17
저 사람 변탠가 봐 수근 수근
리엇
2024/12/27 17:19
엉덩이를 보여주고 다니는 사람이라니..
비취 골렘
2024/12/27 17:17
남의 엉덩이를 유심히 보는 사람이 더 위험한 세상이야.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2024/12/27 17:18
근데 님 바지 뜯어졌어요 라는 말을 직접 하는 거에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함
미소녀TS기원1일차
2024/12/27 17:17
스펀지밥이 계속 보고 싶었나봄!
루나이트
2024/12/27 17:18
살빼자
루리웹-3231132612
2024/12/27 17:18
??? : 노출증 있나봐(수근수근)
無面
2024/12/27 17:18
들개가 제일 나빴네...
암반
2024/12/27 17:18
?? : 변태인가봐
비와유
2024/12/27 17:18
잠깐, 중간에 들개?
Mr.Bin099
2024/12/27 17:19
나도 찢어져봐서 아는데 생각외로 바지 찢어진거 눈에 안보임 진짜임
1톤포터블
2024/12/27 17:22
ㅇㅇ 특히나 사타구니쪽은 크게 찢어진거 아님 티도 안남
램버트램버트왓어프릭
2024/12/27 17:19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렌탈안구
2024/12/27 17:19
저 엉덩이에 읍읍
마시쩡우유
2024/12/27 17:19
그치만 실수를 지적하는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구....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올 줄 알고.
댓글알바모브
2024/12/27 17:19
스펀지밥팬티라고 지리네
막걸리가좋아
2024/12/27 17:20
똥꼬를 유심히 보는 사람이 어딨어!
흔들리는것은감동이있다
2024/12/27 17:20
요즘 패션은 특이하네 팬티가 보일정도로 청바지를 찢어입다니
무관한사랑
2024/12/27 17:20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왜 일상생활하다 들개한테 덮쳐지는건데
팬티2장
2024/12/27 17:20
강아지 임신함?
울디시안
2024/12/27 17:20
남들이 어떻게 입고 다녀도 신경 안 쓴다는 뜻임 아주 바람직한 모습임
루리웹-6942682108
2024/12/27 17:20
들개한테... 『덮쳐』졌다고...? 자세하게 말해봐... 느낌이 어땠어
루리웹-1105648732
2024/12/27 17:20
들개한테 덥쳐질때 찢어진거 같은데
WhaTHell
2024/12/27 17:20
거지: 왠 거지가 돈을 주지
요르밍
2024/12/27 17:21
빈티지
상처엔염산
2024/12/27 17:21
남한테 왜 관심을
하물며 엉덩이를? 고소당할일 있나
스트란덴
2024/12/27 17:21
이거 ㄹㅇ임
佐久間リチュア
2024/12/27 17:21
스폰지밥도 초기 에피소드 하나에서 일부러 바지 찢고 팬티 노출하고 다녔잖어
스폰지밥 팬이라고 생각했나봄
스트란덴
2024/12/27 17:21
세상엔 너한테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는말이지
지옥선생누보
2024/12/27 17:21
들개한테 ㄸㅁ히다니 변태쉨
silverphantom
2024/12/27 17:21
아마.눈치챈 사람이 없었을걸
쓰레기같은생각
2024/12/27 17:21
빈티지
아리리수
2024/12/27 17:22
엉덩이가 이쁘신가보다
살찐고양이좋아
2024/12/27 17:23
웃긴 짤이라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지 않는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도 몰라...
사쿠나의 의자
2024/12/27 17:23
바지를
그렇게 바지를 찢고 다니지 마라
호쿠토
2024/12/27 17:23
그거 말하는게 참 어려움
난 예전이 다니던 학원이서 마주보고 앉았는데 앞에 여자애가 다리 쩍벌해서
팬티 보인다고 조용이 주의를 줬는데
이 ㅁㅊㄴ이 '팬티가 보인다고요?!'를 학원 떠나가라 크게 외쳐서 내가 쪽빨려 뒈질뻔함...
흰,하늘 스프라트 팬티였음
중수가되고싶은 초보
2024/12/27 17:23
남 일에 참견하면 나댄다고 생각하는 사회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