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는 크리스마스가 되는 오늘 12시에
갑자기 '예고없이' 이벤트를 개최함
당연히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셈이고
주역이자 픽업캐릭으로써 월희의 알퀘이드가 새로운 버전으로 등장
근데 FGO는 24일까지 이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었음
인기캐릭 아비게일의 산타버전을 배포캐릭으로 내면서 진행했었는데
그오는 매년마다 크리스마스 산타역할을 차지하는 캐릭터가 1명씩 선정되는데
올해는 그게 아비게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알퀘이드가 나온것
게다가 CM에서 알퀘이드가 '내가 진짜!'라는 대사를 치면서
'알퀘이드가 진짜면, 아비게일은 발판 역할이였냐?'
라는식으로 해석되면서 평가가 좋지않음
특히 아비게일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더더욱
특히 올해 FGO는 분명 콜라보 이벤트가 아닌데도
과거 타입문 캐릭터가 스토리에 등장하거나 픽업 캐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음
과거 작품을 하지 않았다면 이해하지 못할 스토리를 보여주기도 하고
'엥, 아무튼 타입문 캐릭터들이니까 좋은거 아님?'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FGO는 현재 타입문에서 가장 큰 체급을 가지는만큼
유저들의 절반이상은 FGO로 유입된 사람들임
월희나 과거 타입문 작품은 플레이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얘기
그래서
'우리는 FGO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보고싶은거지
기존 타입문 캐릭터들의 발판으로 쓰이는걸 보고싶지 않다'
는 식의 불만이 심해짐
원래부터 나스 키노코가 특히 푸쉬하는, 일명 '나스픽' 캐릭터들의 대한
편애가 워낙 눈에 보이기도 했었고
추가로 너무 빡빡한 이벤트 일정도 불만이 나오는중
마지막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기간이 겨우 6시간에 불과함
퍄퍄고
2024/12/25 15:30
IP빨로 운영 졷대로 하는건가
Qohoh
2024/12/25 15:32
얼마전 터진 가챠 돌 버그 수습 제대로 못한거도 있고
여러모로 쌓인게 터질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