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형수의 마지막 날.jpg

이런 걸로 동정이 유발되면 너는 마음씨가 따뜻한 프렌즈구나

눈물 뚝뚝 흘리는걸 보여주면서 내가 왜죽였을까... 반성도 하고있습니다ㅠㅠ 이러는데 이거 완전 동정유발이지.

범죄자 동정보다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거나 범죄를 저질렀지만 안들킨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거지..

저건 죄책감을 느끼게 하려는 거지 오히려 좋은거야
어쨌든 사형하잖아

아니 독살을 안하겠지 총살은 머리를 쏘니까

무차별로 콰콰쾅-! 하는 방식일테니 무슨 머리를 쏨..

총알 아깝다고 머린쏨 구글검색은 하지말고

전에 보니까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묶어놓고 여러명이서 쏘는게 아니라
아에 관자놀이에 대놓고 딱 한발 쏘던데;;

쟤들 사형이 여러명 붙어서 하는게 아니라
한명이 무릎꿇게 한뒤 잡은 다음
집행자가 뒷통수에 대거나 가까이 대고 쏨

무차별로 써는 사형은 북한뿐임 고통을 최소화 하기의해 머리나 심장을 조준 사격함. 이때 집행자의 심적 부담을 최소화하기위해 실탄과 공포탄을 섞어서 누가 죽였는지 모르게 함.

아직도 그런 걸 하는 나라가 있었다니

미국도 총살 있어 꽤 많이 쓰는 방법임. 고통을 최소화 하기위해 많은 연구를 함. 그중 하나가 총을 이용한 사형이고

하긴 대가리쏘면 그냥 가겠다

참고로 한국은 교수형임 집행은 안하지만

군사법원에서 사형판결 받은 경우엔 총살형임. 일반 사형수와 다르게.

위에보니 살인인듯

ㅇㅇ

사형제도의 가장 큰 문제점이 억울하게 사형을 당하면 무죄가 밝혀져도 그것을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임.
징역형 같은거야 보상금 같은걸로 가능하겠지만 사형은 사람이 죽었는데 어찌 되돌리겠는가.
저런 점이 사형제도 폐지론의 가장 큰 근거 중 하나임.

그런데 또 사형을 없에기엔 살려두면 너무 위험한 괴물들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죠.
제 생각으론 사형은 있지만 집행을 하지않는 정도가 가장 좋지않을까 합니다.
괴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기간이 늙어 죽을 때 까지하고 완벽한 괴물이라면 그제서야 처분하는 쪽으로.

'확실한 흉악범'에 한해 사형을 하자는 것도 웃긴 것이.. 만약 그 확실한 흉악범이 여러 이유로 삶을 포기하고 사실은 누명을 쓴 것임에도 "내가 죽였다"라고 인정하면, 모 반도 경찰이나 재판부 하는 꼬락서니 보면 정말로 묻고 따지지도 않고 유죄 선고할 수있음.. 그리고 진짜로 사형당했다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면? 상상만 해도 끔찍함..

보통 사형 받을 정도의 범죄 저지를 정도면 이미 인생 막장이라
나 혼자 갈바엔 길동무라도 삼겠다하고 저지르는 경우도 적지 않음
선고 받아도 집행 전까지 배불리 먹다가 고통없이 깔끔하게 가니까 좋고

중국이라면 확실히 억울한 사람 많을거 같긴 하다

미국같은 나라도 사형으로 죽은 사람들 중에 나중에 무죄로 밝혀진 일도 많지

국제 법학자 협회가 지정한 '사법사상 암흑의 날'이 어느 나라 때문에 생긴건지 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아니면 감정에 치우쳐 외면하고 있거나.

중국은 긴급사형집행용 이동버스가 있지않나? 전에 이슬람 독립세력이 망명할려다 잡혀서
중국으로 환송된 후 도착과 동시에 죄다 즉결사형 시켰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그런 차원에서 독재정권이 사형을 정말로 사랑하지.

그건 확실한 흉악범이 아니라 누명을 쓴 가짜지. 요즘 반도도 그래서 애매한 케이스는 사형이 아니라 일단 징역 때림. 애초에 반도는 사형수도 사형 집행을 안 하는데.

당장 30년전 김대중 대통령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뻔한게 최소 두번이상인데... 중국같은 인권 경시 국가에서 사법 살인이 얼마나 심각할지 상상이 안된다.

짜장애들은 좀 죽어야됨.. 인구가 너무 많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