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년전쯤 또 대전에서 서울가는 KTX 탐..
선반에 가방 올려놓고 복도쪽 자리에 앉았는데..
지나가던 이쁜 KTX 여승무원이 갑자기 내옆에 서더니..
내쪽으로 몸을 틀어서 선반위에 내 가방을 만지기 시작..
아마도 가방끈이 흘러내려서 그거 올리고 있었나봄..
난 순간 뭔가 싶어서 몸을 틀어 선반위를 올려다 보려고 고개를 들었는데..
뒷통수에 뭔가 물컹함..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실수임..
"앗!! 죄송합니다"
KTX 여승무원 당황한 표정으로 "아.. 괜찮습니다.." 그러더니 황급하게 자리를 뜸..
그후로 안보임..
늦었지만 죄송합니다.. 고의성은 1g도 없었습니다..
ps. 그후로 KTX 타면 선반에 가방을 항상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419115
실수로 KTX 여승무원 슴가 뒷통수로 친썰.. 아주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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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신 그런일은 없을거에여 ㄷㄷㄷ
젖젖한 짤이네여
기가막힌 짤방..ㄷㄷㄷㄷ
이제 ktx타면 줄늘어진 가방 천지겠단....
뒤통수로도 느끼는구나!!!!!
팔꿈치로도 느끼는데 뒷통수쯤이야....
ㄷㄷㄷㄷㄷ
실수든 뭐든 승무원 슴가 친게 뭔 이야기꺼리라고 하네마네 하나..
이정도가 불편하시면 디씨 식물갤로..
0.9g 사심이었네요
근데 가끔 남자들은 화들짝 놀래는데, 여자는 덤덤한가봄
아니면 극도로 예민해져서 목숨걸고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는건지..)
3개월후 성추행 고소장 올듯
4년전 일이고 누군지도 모름.. 아직 고소장 구경 못함..
뒤통수삽니다
그것도 키가 188cm이니까 가능한거
키170 호빗은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