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생귀니우스의 고백에 침묵했던 10만명의 마지막 충성파들이 화답하는 외침이 성벽을 메웠다.
그날 델픽 흉벽의 방어자 중 그 누구도 도망치지 않았다. 용기에 의해서든, 도망에 지쳐서든, 누구가에게 떠밀린 것이었든간에.
"아닙니다!"
생귀니우스의 고백에 침묵했던 10만명의 마지막 충성파들이 화답하는 외침이 성벽을 메웠다.
그날 델픽 흉벽의 방어자 중 그 누구도 도망치지 않았다. 용기에 의해서든, 도망에 지쳐서든, 누구가에게 떠밀린 것이었든간에.
저상황에선 어차피 도망쳐봐야 죽어.
저상황에선 어차피 도망쳐봐야 죽어.
??? : 에이 씨 귀가 멀었나...며칠전에 들었던 자리를 지켜라 명령 이후에는 하나도 안들립니다!
와 연설이 진짜 심금을 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