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르의 왕 온도헤르와 아들들이 죽자,
북왕국의 왕, 아르베두이가 자기가 이실두르의 후예이고
온도헤르의 마지막 남은 자식인
피리엘의 남편이니 자기가 곤도르의 왕 자리를 물려받겠다고 주장했다.
곤도르에서는 거절했는데
곤도르의 왕 자리는 이실두르에 의해,
그의 동생인 아나리온의 자식 메네딜의 후예만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르베두이는 이렇게 대꾸했다.
엘렌딜의 통합왕국은 그가 죽자 이실두르가 물려받고
이실두르는 조카에게 남 곤도르의 통치를 맡겼는데
이실두르가 죽자 이실두르의 자식이 북 아르노르를 다스리고
남 곤도르는 분리되게 되었는데
이실두르는 분열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곤도르의 왕이 아들없이 죽었으니 적어도 그와 가까운 자가 왕위에 올라야한다는 것이다.
곤도르에서는 답변이 없었고
개선 장국 에아르닐을 곤도르의 왕으로 세웠다.
참고로 아르베두이는 북왕국이 멸망함으로서 그 마지막 왕이 되었다.
누가 당신 까고 있더라.
조심 하쇼
누가 당신 까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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