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가이드 2스타 되기 전 오픈 때 부터 다니던 집인데
요즘은 좀 여유를 가지고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ㅠㅠ
오너 쉐프가 이전부터 했던 가게들을 다 따라다니고 있던터라
재료 만큼은 참신하고 제일 좋은 재료만 쓴다는 건 믿을 수 있는 집입니다.
실은 여기서 프로포즈도 하고 그래서 나름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집인데...
어제 1스타 올린거에 이어서 ㄷㄷㄷㄷㄷㄷ
미슐랭가이드는 믿을게 못 된다 하시는 자게이 분들도 많으시던데...
스타를 받은 집에는 다 나름 큰 맘 먹고 가보기에 의미가 있는 집들 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빕그루망에 뽑힌 집들 중에 제가 예전부터 여긴 좀 아니올시다 하던 집들이 있어서
그런 곳은 좀 거르기도 합니다. ㄷㄷㄷ
권숙수네요 기대없이 가면 맛있는데 기대 만땅하고 가면 별로인 곳
좋아보이네요. 혹시 상호명좀 알 수 있을까요?
사진ㅇ 것 합쳐 얼마인가요?
해외에 미슐랭 가봐도 별거없고 실망만 했는데 국내 미슐랭은 다른가여?
똑같이 실망스러운 곳도 있고 괜찮은 곳도 있고 그래요.
요리라는게 자기 좋고 싫음이 워낙 갈리는지라...
실망스러움 다음부터 안가면 되니 뭐 ㅋ!
이건 얼마짜리죠?
워 명당 10마넌이 훌쩍 넘네요 진짜 각잡는 날에만 갈수 있을듯;
해외 식당은 그렇다고 치고, 걔네들이 한식을 어딴 기준으로 평가른 하는지.. 한식 맛을 알고나 평가를 제대로 하는지 의심스럽네요
한식을 외국인이 평가를 못할 이유도 없고 미슐랭 평가단중에 동양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따지면 한국인이 평가하는 양식은 전부 무의미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