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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물로 장르 드리프트"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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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레부스 증후군이란 용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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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극도로 어두워지고 잔인해지는 경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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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정확히 거기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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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된 개념으로 케레부스의 기사라는 용어도 있는데,


이건 바로 그 작품의 분위기 전환점을 끌고 오는 캐릭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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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는 에반게리온의 이놈이 있다.


레리엘 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의 분위기가 난해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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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리엘 다음부터 바르디엘, 제르엘, 아라엘, 아르미사엘 등


잔인하거나 기괴한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다. 

댓글
  • AKS11723 2024/12/19 13:01

    이런거?


  • AKS11723
    2024/12/19 13:01

    이런거?

    (ySBrAQ)


  • 그레나덴
    2024/12/19 13:02

    저거 내부에서부터 찢고나오는거 유혈낭자해서 약간 충격이었음 첫회차때

    (ySBrAQ)


  • 부공실사
    2024/12/19 13:03

    좀 다르지 않아?

    (ySBrAQ)


  • 김깐도르
    2024/12/19 13:05

    저 늑대 개십간지임

    (ySBrAQ)


  • 징기벌레
    2024/12/19 13:05

    등교길에 억지로라도 끌고 나왔어야 했는데
    자기 방에서 내가 오길 정말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더라고

    (ySBrAQ)

(ySB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