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 합정역에 새로 걸린 아멜리아 왓슨 생일기념 지하철 광고를 보러 어제 갔다왔습니다!!
걸린지 벌써 1주일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보러 갔다왔네요... ㅋㅋㅋ
게시 장소는 합정역 2호선6호선 환승하러 가는 길목에 있고요,
게시 기간은 내년 1월11일까지입니다.
많이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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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알아도 쓸데없는 TMI를 몇 가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일러스트의 배경은 아메가 방송배경으로 사용하던 사무실입니다.
2.
뒤쪽 폴리스라인에 "MYTH FOREVER"를 적어뒀습니다.
3.
왼쪽 아래 구석에는 아메의 팬덤 캐릭터인 티메이트를 둘 그려뒀습니다.
4.
오른쪽에는 스몰 아메, 아메 비, 부바를 그려뒀습니다.
원래는 아르만도 왓슨이랑 버프슨도 그려넣고 싶었지만, 그러면 너무 정신사나울 것 같아서 제외했습니다.
앞쪽의 커다란 폴리스라인(후원자 명단)은 허벅지 안쪽을 가리는 용도로 그려넣었습니다.
(심의를 통과하기 위해...)
참고로, 후원자에게만 주어지는 특전 일러스트에는... 해당 폴리스라인을 빼버렸습니다.
그래서 허벅지 안쪽이 더 잘 보입니다.
배경의 꽃들은 해바라기 4송이, 붉은 장미, 그리고 노란색 버드푸트라는 꽃입니다.
해바라기와 장미의 경우, 아메의 마지막 스케줄표에 사용된 일러스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7.
각 꽃의 꽃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바라기 4송이의 꽃말은 "언제 어디서라도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붉은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그리고... 버드푸트의 꽃말은 "다시 만날 날까지"입니다.
그렇습니다.
버드푸트의 꽃말은 바로, 아메의 마지막 방송 제목인 "Until we Meet Aga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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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 버생 업적이 하나 쌓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드엘르
2024/12/18 08:40
정말 훌륭합니다.
보팔토끼
2024/12/18 08:46
날 버튜버의 늪으로 끌어드린 아멜리아 왓슨 박사....
돌려줘! 내삶을 돌려줘!